중국은 현재 반려동물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중국이 반려동물1억 마리시대를 열면서 펫 산업이 중국의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른 것이죠.
중국의 반려동물 시장은1억 마리로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중국 반려동물 시장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국 기존 전통 용품을 넘어 고품질과 스마트 그리고 웰빙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ICT 기술과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첨단 제품 시장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특히 중국 업체가 내놓은‘펫 키트’브랜드 제품들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애완동물용 자동 정수기를 비롯해 휴대폰 조작으로 외부에서 동물의 집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용품뿐만 아니라 먹이양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자동사료 공급기를 내놓은 이 업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반려로봇 친구 등장
또한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이제 중국에서 반려동물들도 자신의 로봇 친구들을 갖게 되었다면서 반려동물용 친구 로봇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기술 허브인 광둥성 심천시의 로봇 스타트 업인에나봇(Enabot)사의반려 로봇 동물이 등장하면서 많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에보는 주먹 크기의 로봇이며 공 모양과 매우 흡사합니다.특히 반려묘에게 특화된 로봇으로 알려졌습니다.에보는 고화질의 카메라와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돼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에보는 고양이의 얼굴을 인식하고 고양이의 기분 상태를 감지해 상응하는 반응을 해 줄 수 있어 혼자 있는 고양이를 굳이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에보는 로봇은 바퀴가 달려 바닥을 따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센서가 창작돼 있어 장애물들을 피할 수 있으며,충전이 필요할 경우 스스로 충전기로 올라가 충전을 하는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친구 넘어 로봇 집사까지 등장
이렇게 반려동물과 함께 놀아줄 수 있는 로봇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했지만,로봇 친구를 넘어 로봇 집사까지 나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CCTV에 따르면 선전 소재 반려동물 로봇 기업 앤트 하우스 제품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이미 킥스타터에 모집한 금액이45만 위안(약7천800만 원)을넘어서면서 모금액 목표의220%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 회사의 반려동물 로봇 친구 담당자는 주인이 집에 없을 때 주인을 대신해서 반려동물에게 공을 던지면서 놀아주기도 하고 식사를 챙겨주기도 한다며 카메라와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집안의 상황을 주인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보내주면서 반려동물이 무엇을 하는지 알려준다고 말했습니다.
주인이 집에 없을 때 로봇이 밥을 챙겨주고 반려동물들을 온전히 케어를 할 수 있다면1박2일 혹은2박 3일짧은 여행 기간 동안에는 굳이 애견 호텔에 강아지를 맡길 필요가없어 보입니다.
강아지들 입장에서도 낯선 환경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케어를 받는 것보다는 스트레스가 덜 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왔습니다.
또한 음성통화와 영상통화도 지원하고 반려동물에게 음악을 들려줄 수도 있습니다.배터리가 다 되면 자동으로 충전장치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 충전을 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배터리가 없어 로봇이 움직이지 않는 사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제품은 무려2017년인 약4년 전에나온 로봇 집사입니다.현재는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나온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더욱 넓어졌습니다.실제 강아지 모양과 흡사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AI 주치의 등장
한국에서도 역시‘펫 테크’시장이 블루오션 시장으로급부상 중입니다.최근 국내에서 알파도가 국내 반려동물AI헬스케어 모니터링 설루션인‘AI펫바디’,소변자가 검사 키트 등이 출시되자마자2일 만에500%를 돌파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업계 최초로 알파도펫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반려동물AI 헬스케어모니터링이 가능한‘알파도펫플러스(+)’서비스 개발에 성공한 것입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AI플랫폼 알파도 펫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로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인 소변 자가 건강진단키트와 다양한 체외 진단기 서비스를 통합한 알 바도 펫 모바일 앱 플랫폼으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건강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