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해외 매체들도 이 소식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점을 보면 정말 세계적인 스타라는 것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24일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습니다.중국 시나 연예 역시 둘의 열애 소식을 첫 번째 메인 페이지에 게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다른 해외 언론들 역시 두 사람의 열애 보도를 속보로 전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약1년 전부터 교제하고 있으며 이는 두 사람의 소속사인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이 매체는 지드래곤의 집인 서울 한남동 고급빌라에서 데이트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YG는 사생활을 이유로 이에 대한 언급을 피하기도 하였습니다.지드래곤은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해외 시장에서 매우 큰 인기를 얻어 작사와 작곡에서도 빼어난 능력을 선보이며2009년부터는 솔로 활동을 펼쳤고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제니 역시2016년 블랙핑크로 화려하게 데뷔한 뒤 빌보드200등 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데뷔 전인2012년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수록‘그 XX’의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13년 지드래곤 정규2집 쿠데타 타이틀곡 블랙 피처링에도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둘 다 글로벌 팬들을 보유하고 있어,중국 일본뿐 아니라 세계 각 지에서 그들의 열애 소식은 정말로 핫이슈입니다.하지만 이들의 열애 소식에 축해주는 네티즌들이 있는 반면 이들의 열애를 축하해 주지 못하는 팬들도 나와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지드래곤과 제니의 나이차
해외 팬들은 올해34세인 지드래곤과26세인 제니의나이 차이가8살이나 난다는 점과 두 사람이 제니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알던 사이라는 사실에 특히 주목하였습니다.
제니는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하기 전인2012년 만16세의 나이에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래곤의 연인 역으로 출연한 적 있습니다.
당시 제니와 지드래곤은 소파와 침대에 나란히 앉거나 어깨에 기대고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 등으로 달달한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이렇게 한 해외 팬은‘지드래곤과 제니가 처음 만났을 때 제니는 그야말로14살정말 어린애였다.그 사실이 너무 소름 끼친다는 지적을 하게 된 것입니다.
또 다른 팬은 지드래곤이 나이가 훨씬 많고,제니가14살일 때부터 알아온 데다 그때부터 다른 연습생들과 다르게 대우해왔다는 사실이 좀 그렇다며 그루밍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루밍은 무엇을 뜻하는 단어일까?
그루밍은 어린이나 청소년 등 미성년자를 정신적으로 길들이는 등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이뤄지는 성범죄를 뜻합니다.
이렇게 가도 너무 멀리 간 해외 팬들의 반응을 보며 당황스럽기만 합니다.이렇게 이들이 지드래곤이 그루밍을 해온 것 같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지드래곤은 제니가 미성년자 연습생이었을 때부터 제니를 알아왔고,자신의 뮤직비디오 속 연애 대상으로 직접 캐스팅까지 했다며20대 남자가16살을 가상 여자친구로 캐스팅한 뒤 몇 년 후 사귄다는 게 내 관점에서는 용납이 안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반려견 가호 방치
또한 지드래곤의 과거 행적까지 덩달아 같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지드래곤은 반려견 가호를 방치했다는 의혹을 받았었습니다.이 가호 방치 사건이 다시 한번 재조명을 받게 되어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엔 해외 팬들의 악성 댓글로 난리가 난 상태입니다.
방치 의혹을 받고 있는 가호
블랙핑크 해외 팬들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제니에게서 떨어져,늙은이 제니를 자유롭게 하라 제니는 더 나은 남자를 만날 자격이 있어 등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또한 지드래곤의 연애 상대가 일본인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드래곤은 그간 일본인만 만나는 것 같아 다음 상대도 반드시 일본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일부 팬들은 확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드래곤과 제니 꼭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