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에서 장수 커플들이 꽤 많았지만, 안타깝게도 결혼까지는 가지 못한 커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헤어진 커플들 중 결혼까지 갈 줄 알았던 커플들이 많아서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결혼까지 갈 줄 알았지만 헤어진 아쉬운 커플들은 누가누가 있을까요?
쌈디/레이디제인
쌈디와 레이디제인은2007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2013년까지6년간 공개 열애를 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2013년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결별하게 됩니다 이어 결별하게 된 이유를 밝히는데‘특별한 이유랄 것 없이 자연스럽게 소홀해진 것으로 안다’며‘오랜 시간 만났던 만큼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친구 같은 연인의 이미지였던 쌈디 레이디제인 커플은 정말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또한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각자 일로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너무 바쁜 시간 탓에 제대로 만나지 못한 것 역시 결별의 이유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하늬/윤계상
개인적으로도 너무 아쉬웠던 커플 중 하나였습니다.윤계상과 이하늬가7년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소식을 듣고 저 뿐만 아니라 이 커플을 지지하던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으며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렇게 연인과의 결별한 뒤 윤계상은 소속사에서도 나와 한간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연애 기간 중 이하늬가 윤계상한테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주기도 하여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습니다.이하늬와 윤계상을 지지하던 많은 팬들은 둘이 결혼할 줄 알았는데 아쉽다,오래 사귀었는데 아쉽다,응원하던 커플이었는데 아쉽다.등등 아쉬운 표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세븐/박한별
세븐과 박한별은20살 때부터만나왔었지만 세븐이 군 문제로 논란을 겪을 때 박한별과 세븐은12년의 연애 끝 이별을 선택하였습니다. 정말 오래전의 커플이었지만,당시 안 좋은 사건으로 인해 많은 팬들은안타까워하였습니다.또한 세븐과 박한별은 교제 중에 있을 때,인스타 사진 유출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그들의 연애 사실이 공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세븐의 인기는 어마어마했기 때문이었는지 많은 팬들은혼란스러워했지만,열애 인정 후 많은 팬들은 세븐과 박한별을 공식 커플로 받아들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도 매우 아쉬운 장수 커플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연인을 찾아 교제와 결혼을 하기도 했습니다결혼할 상대는 정말 따로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얼 / 한혜진
한혜진과 나얼은2004년부터2012년까지 오랜 기간연인 관계였지만,결국 결별을 선택하게 되어 당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기도 했었습니다.
실제로약 9년 동안만남을 계속 이어오던 이 커플 역시 권태기를 피하지는 못했었던 것 같습니다.당시 해피투게더에 나와 무신경 권태기 일화를 얘기한 적도 있었습니다.어느 날은 한혜진 씨가 나얼 씨 뒷좌석에 탔었는데 투명인간 취급을 해 한혜진 씨가 많이 속상해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이 두 사람은 유종의 미를 걷기도 하였습니다.나얼과 헤어진 뒤6개월 뒤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설이 나자 나얼은 한혜진은 자신과 사귀는 동안 한눈 한 번 판 적 없는 좋은 사람이니 그녀에게 돌 던지지 말라고 말해 성숙한 사랑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헤어졌지만 여전히 좋은 모습으로 남아있는 이 두 분이 정말 멋진 연애를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황정음/김용준
죽어가던 우결을 살렸던 커플이 연애9년 만에 헤어져 주위를 아쉽게 했었습니다.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두 사람이 그동안 자주 다투며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이번엔 확실히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준 측 역시 서로 활동이 바빠지면서 소원해졌고,서로 각자의 길을 가며 응원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이 커플 또한 헤어지고 나서도 서로를 항상 응원하며 멋지게 헤어져 많은 팬들은 헤어지고 나서도 훈훈하다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커플들은 결혼까지 갈 줄 알았던 커플들이었지만,장기간 연애를 하다 보니’권태기‘와 서로의’바쁜 스케줄‘탓으로 안타깝게 결별을 선택한 커플들이었습니다. 아쉽지만 서로의 길을 끝까지 응원해 주며 아름답게 마무리한 커플들이어서 더욱 아쉬웠기도 했지만,각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