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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우울증+공황장애로 은퇴 결심해" 충격(+인스타 열애설)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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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심해진 우울증과 공황장애의 악순환으로 은퇴까지 결심했던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지난 17일 MBC에서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김범수, 양치승, 박영진과 함께 앨범을 준비하며 지내는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강다니엘은 그의 건강 문제를 걱정한 김구라의 "그간 건강에 어려움으로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안다. 회복을 잘 한것인지"라는 질문에 대답했는데요. 

강다니엘은 "재작년 공홍장애와 우울증이 한꺼뻔에 오면서 삶에 의욕이 사라지고 먹고 자는 것도 내가 왜 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살아가는 목적 의식이 사라지니 사람이 아닌 것 같고 그냥 동물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고, 안 죽으려고 사는 것인가하는 생각까지도 들었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강다니엘은 힘든 상황 속에서 위로가 되어 준 것은 음악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힘들 때 마다 음악을 들었다. 다른 가수 분들의 음악을 듣고 무대를 보며 열정을 다시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나도 언젠가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그때 들었따"고 말하며 "가수가 나랑 안맞는 직업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까지도 했었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가수활동을 하며 지치고 힘들었던 상황 속에서 다른 가수들의 무대와 음악으로 본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이번 앨범 '파라노이아'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라노이아는 강다니엘이 힘든 시간을 보낸 이야기들을 가사에 그대로 담아 만든 신곡이라고 하는데요. 

강다니엘은 "신곡에 제 힘들었던 시간들을 그대로 담아 가사를 썼습니다. 가사와 주제가 많이 어두운 편이다"라고 설명하고 "편집증은 내 자신이 남을 해칠까봐 두려운 것을 말한다. 그런데 내가 나를 해치는 것도 편지증이 아닐까 생각하고 이렇게 곡을 쓰게됐다"며 신곡을 만들게 된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강다니엘은 신곡의 안무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어서 힘들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안무가 좀 잔인하다. 중2병의 느낌"이라며 라디오스타 출연진과 MC 앞에서 실제로안무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강다니엘은 안무를 세세하고 세밀하게 신경쓰며 연습해 온 티가 날 정도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데뷔 전부터 응원해준 팬이 계시는데, 청각 장애가 있는 분이다. 음악을 못듣지만 춤을 볼 수 있겠구나 생각해 그때부터는 손끝에 까지 신경을 써 춤을 추게 됐다"며 청각 장애가 있는 팬을 배려하는 아름답고 착한 마음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강다니엘은 또한 인스타그램에 최단 시간을 팔로워 확보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11시간 만에 100만명의 팔로워를 돌파했다고 말하며 "교황님의 기록을 깼는데, 해리 왕자 부부가 바로 신기록을 깨 아쉬웠다"며 신기록 자리를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팬들의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강다니엘의 입지를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강다니엘은 팬의 선물로 달에 있는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해 또한번 놀라움을 샀는데요. 

팬 사인회에서 만난 한 팬이 토지 증서를 건내주어 처음에는 놀라 받을 수 없다고 거절했다는 강다니엘. 그런데 팬은 "달 거야"라고 말하며 해당 토지 증서가 달에 있는 땅을 샀다는 증명서임을 알게됐다고 말했습니다.

강다니엘은 평소에 외계인을 믿는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그 땅이 외계인 땅이면 어떡하나 걱정이 된다"면서 "집에 토지 증서를 가지고 있기는 한데 외계인이 찾아 올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엄청난 가창력을 소유한 미남 가수 김범수도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김범수는 그간 급성 후두염을 진단 받아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당일에 취소를 해야 했던 아찔한 사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범수는 그런 일이 있은 후 무대 공포증이 찾아와 무대에 올라 노래 부르는 것이 너무 힘들어 졌고, 지난해 안식년을 보내면서 목을 가다듬고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ㅅ브니다. 

평소 재치있는 입담을 가진 김범수는 개인기, 노래 등을 통해 보는 이들을 웃음에 빠트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본인의 노래 실력에 한 때는 심취해 자신감이 엄청났다고 설명하며 "발라드 뮤직비디오에 상반신을 탈의하고 출연한 적이 있다"며 "김종국을 만났는데 나를 보고 박장대소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김범수는 이날 무대에 올라 '보고 싶다'를 부르며 엄청난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모창자 그렉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 김범수는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습니다.

또 한 명의 출연자 양치승도 연예인 못지 않은 예능감을 자랑했습니다.

본인이 줄리엔강보다도 힘이 세다고 말하며 김구라를 등에 업고 푸시업을 해보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요. 그는 두 번 만에 쓰러지면서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습니다. 양치승은 또한 연기자를 꿈꾸고 있다고 설명하며 트레이너 역할만 들어온다고 말해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박영진 역시 개그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소위 꼰대 캐릭터를 실제 성격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만났던 사연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 

주차 정산소에서 "인생 그렇게 살지 마요"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말하며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그의 특유의 꼰대 표정으로 모두를 웃게 하면서도 평소에는 카메라와 내외할 정도로 내성적이라고 말해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이를 이겨낸 강다니엘이 신곡 활동과 더불어 앞으로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그를 기대리는 많은 팬들을 위해 활발히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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