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17일 진선규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선규와 박보경 부부 그리고 아이들까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히면서 입니다. 진선규의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이같이 모두 검사를 진행한 것이라고 전해졌는데요.
진선규와 그의 아내, 자녀들까지도 검사를 진행, 대응하여 안전함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방역수칙으로 인해 2주 동안의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진선규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화제작 '승리호'에 타이거박으로 출연해 특유의 코믹한 연기력을 여과없이 보여줬죠.
그는 과거 마약조직에서 일한 바 있지만 오히려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였던 타이거 박을 연기하며 매력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진선규는 "승리호 선원 중 덩치가 큰 느낌을 주는 인물이라 내가 해도 되나 싶었다"며 "센 사람이지만 마음 속에 자신만의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느겼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어린아이를 향하는 마음이 마음에 들었다. 어린아이를 아끼는 인간적인 면과 지구에서와는 다른 모습으로 보여지는 승리호 크루로서의 모습을 넘나드는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진선규는 영화 촬영을 하며 만나게 된 동료들을 연예인으로 보며 신기해 하는 순수한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그는 "촬영을 갈 때 아내에게 나 오늘 연예인 만나러 간다고 말할 정도로 현장이 긴장되고 어려울 줄 알았다"며 "하지만 오히려 만나고 보니 모두 사람 냄새나는 사람들이었다. 송중기 배우는 아우라를 지녔지만 소외되는 사람 없이 스태프까지 모두 챙기는 모습에 나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송중기와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진선규의 아내는 배우 박보경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보경은 2010년 연극 무대에서부터 연기력을 쌓아오며 드라마 '킹덤2', '달리는 조사관', 영화 '악인전', '로망', '순정만화' 등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진선규의 아내인 것으로 알려지며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진선규는 한 화보 촬영장에서 아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후 "아내가 집에서도 예쁘다"고 칭찬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아내 박보경이 육아로 인해 공백기를 가진 것과는 전혀 상관 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기 때문입니다. 진선규는 "대학교 때 알게 된 선후배 사이에서 함께 극단 활동을 하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아내 박보경 역시 "둘의 연봉이 700만원정도였을 때 만나 결혼식을 올린 기적같은 사연이 있다"며 "진선규라는 분이 너무 좋은 사람이라 지금까지 싸우지 않고 살아오고 있다"고 말해 진선규의 진면모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배우 모두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좋은 연기로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더욱 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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