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중국 당국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우한의 코로나19누적 사망자는 총3869명으로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도 코로나19공식 누전 사망자는4636명으로 지난해1분기 후베이성에서 당국 공식 발표보다 최소5배 이상 많은 사람이 사망했을 것이라고 주장을 해 더 큰 충격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또한 현재 중국 역시 인구 절벽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갑자기 노인 연금 신청자 수가 급격히 줄었다는 건사실상 비정상적이며,말도 안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빈과일보는 이 자유아시아 방송의 보도가 최근 코로나19기원 조사를 위해 우한을 찾았던세계보건기구(WHO)조사팀이2019년12월 우한에서 이미 유전자 서열이 상이한13종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것을 확인했다는CNN의 보도 이후 나온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증거들이 당시 우한에서 코로나19감염자가1000명 이상이었을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 더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중국 초기 대응 비판
세계보건기구 내부에서 중국의 초기 대응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여 많은 화제를불러 모았었습니다.실제로 중국은 코로나19바이러스가 발생한 뒤 감염 사실들을 은폐하기도 하였으며,이 같은 사실을 밝히려고 하는 의사들에게 압력을 가하기도 하였습니다.
AP 통신역시 매켄지 명예교수가 중국의 초기 대응이 비난받을만하다고 감염 사례가 신속하게 보고되지 않았으며 만약 중국이 이를 은폐했다면 감염 사례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중국 내부에서도 신종 코로나 발생 사실과 그 규모를 당국이 시인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이제기되기도 하였으며,일부에선 이와 관련해 당국의 강력한 언론 통제와 관료주의를 문제 삼기도 하였습니다.
CNN이 입수한 중국 후베이성 질병통제예방센터 내부 문서들을 보면 정부 공식 발표와 다른 중국 내코로나19확산 상황과 초기 검사 지연,확진자 분류 상의 문제 등이 확연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당시 중국이 고의로 상황을 은폐한 것인지 진단 검사와 의료 시스템,환자 분류상의 문제로 이런 차이가 발생한 것인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나긴 했습니다.
비판적인 보도는 모두 검열 대상
또한 여론이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요구로 당국에 비판적인 보도는 인터넷에서 삭제됐다고 더 타임스는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왜 항상 진실들을 숨기려고 하려는지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조금만 더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모든 사실들을 보도하였더라면,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위험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계속해서 모든 사실들을 부인으로 일관하고,진실들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어,답답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2022년에 베이징에서 올림픽을 무조건 개최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가지고 있어,이러한 진실들을 더욱 묵인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