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중국서 단 4분 만에 매진 신화 기록한 '이것'은?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10. 17:40
반응형
중국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2 한정판 예약 판매가 단 4분 만에 끝났는데요.

작년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오후 8 8(현지시간)부터 삼성전자 중국 온라인 스토어, 알리바바 티몰, 징둥을 통해 갤럭시 Z 폴드 2와 갤럭시 Z 폴드 2 톰 브라운 에디션을 각각 예약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선착순 예약 판매 시잔 단 4분 만에 모든 판매 채널에서 톰 브라운 에디션 제품이 매진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가격은 한국보다 70만 원이 더 비싼 2 7199위안( 470만 원)으로 책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은 핸드폰이기도 하죠.
 
이처럼 중국에서 한정판 제품 출시로 좋은 성과를 거둔 삼성은 이어 골드 색상으로 도배한 폴더블폰을 등장시켜 또 한 번의 인기몰이 나설 계획이었죠.
 
삼성은 심계전하 시리즈 제품으로 W20 5G이라는 이름으로 갤럭시 폴드 5G 제품을 출시하였죠.
 

심게 천하(心系天下)의 의미 높으신 분들이 세상을 걱정하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귀족은 의무를 진다는 뜻으로 부와 권력은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진다 사회 지도층 또는 상류층은 사회적 위치에 걸맞은 모범을 보이는 행위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심게 천하도 이런 의미에서 특별한 제품을 특별히 비싼 가격에 구입을 하면 그 수익금으로 사회봉사 차원에서 사용하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기 때문에 많은 중국 부자들이 삼성전자 휴대폰을 엄청난 고가에도 구입을 앞다퉈 하는 것이 아닐지 싶은데요.
 

물론 기능면과 디자인 면에서도 매우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겠죠?

심게 천하는 시리지는 삼성이 중국의 통신회사 중 하나인 차이나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생산하고 있는 럭셔리 폴더/폴더블폰 시리즈인데요.

삼성은 이외에서 차이나 유니콤과는 삼성 대기 시리즈, 차이나 모바일과는 삼성 영세기함 시리즈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심계천하 시리즈만 판매가 되고 있죠!
 

앞서 말했던 노블레서오불리주의 뜻과 일치하게 삼성은 수익금을 기부하기 때문에 많은 중국 부자들이 이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존경받을 만한 인품의 상류층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되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정말 마케팅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2020 BTS가 한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플리트상을 수상하며 한국전쟁 70주년을 언급한 가운데, 중국에서는 이와 관련해 불매운동이 벌어지기도 했었죠.
 
이에 중국 네티즌은 이 내용이 국가 존엄을 무시한 것이라며 일부 팬들은 중국 아미에서 탈퇴할 것으로 BTS와 관련된 물건은 사지 않겠다며 열을 올렸다고 말했죠.
 

하지만 이번 2020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만이 유의미한 시장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미국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0 4분기 미국 내 스마트폰 제조사 중 제품 판매량이 증가한 곳은 애플과 삼성전자뿐인데요.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1위의 자리를 지키므로 삼성전자는 2020년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폰 2 5570만 대를 판매해 점유율 19%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2021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5G 전환 속도는 빨라질 전망으로 2020 4분기 5G 폰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120% 성장했으며 3분기 17%였던 5G 스마트폰 비중은 33%까지 높아짐으로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2020년까지 중국이 전체 5G 스마트폰의 40%를 차지하며 5G 시장을 견인했지만, 2021년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5 시장이 고르게 성장해 2023년까지 5G 비중이 약 75%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반면 두 회사를 제외한 글로벌 제조사들은 대부분 판매량이 줄었습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ZTE 쿨 패드의 판매량은 80% 이상 줄어들며 중국 스마트폰에 대한 미국 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죠.
 
하지만 중국 내에서 삼성 스마트폰 판매율은 2019년도와 비교했을 당시 매우 떨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회사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삼성과 애플만은 굳건하다는 사실에 엄청 뿌듯하기도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