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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빈 인스타글 '키보드워리어'에 좋아요 누른 안상태 도대체 왜?(+네티즌반응)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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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의 아내이자 일러스트 작가인 조인빈이 아랫층과 층간소음 문제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해 이웃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서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피해 이웃은 2020년 3월에 임신 28주차의 몸으로 이사를 왔었습니다.그런데 밤낮 구분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소리부터 뛰는 소리, 발망치 소리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남편에게 찾아가서 층간소음에 대해 말해달라고 부탁을 했었다고 합니다. 한 2번째까지는 참을 수 있었지만 3번째 올라갔을때에는 남편이 얼굴이 붉어진 상태로 집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개그맨 안상태가 피해자 남편에게 "이렇게 찾아오시는거 불법인거 아시죠?"라고 하며 "많이 예민하시네"," 그럼 애를 묶어 놓을까요? 집에 매트 2장 깔아놨으니까 눈으로 확인 해보세요"라는 충격적인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상태의 발언들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심해지자 안상태는 " 코로나 19라서 학원도 못가고, 어디 나가지도 못하다보니 그분도 스트레스가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하루에도 5번씩 벨이 울리고, 저희 집 옆집에서 인테리어를 시공할 때도 오해를 하셔서 저 역시 예민하게 대응한 부분이 있습니다.크는 애를 계속 뛰지 말라고 할 수도 없으니, 결국 저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사 밖에 없었습니다"라며 해명을 했었는데요.



그리고 조인빈은 논란이 시작 되었을때, 인스타그램에 "정작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제 인스타그램 사진을 악의적으로 캡처해서 신랑을 저격하고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기 까지 하시는 걸 보며 많이 놀랐네요"라고 하면서 오히려 억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 5년동안 이 집에 살면서 단 한번도 층간소음문제로 문제가 되었던 적이 없고, 다른 이웃들도 그 점에 감사히 편하게 지내는 그 점이 자랑거리인 아파트입니다.그런데 아랫집이 이사를 오고 나서부터 남자분이 밤마다 올라와서 벨을 누르시기 시작합니다.아내가 임신중인데 많이 예민하다고 하셔서 정중히 사과도 드리고 매트도 더 주문하고 아이도 혼내고 최선을 다했습니다.조금이라도 뛰면 매 순간 주의를 줘서 아이는 까치발이 습관화 됐구요.슬리퍼도 주문해서 신고 다닙니다.매트도 더 주문해서 깔고 저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집에 갑자기 올라와서 찾아와서 벨을 누르시기를 ㅠㅠ너무 많이 하셨어요"라고 하면서 오히려 피해자가 된 것 처럼 이야기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한 반응을 보였었는데요.

조인빈 SNS

 

하지만 네티즌 들 눈에는 이런 사진들을 인스타에 업로드한 안상태의 와이프 조인빈을 믿지 않습니다. 이미 롤러브레이드,유리구두,트램펄린 등 평상시 자주 층간 소음 피해가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진이 올라와 있었기 때문이죠.그리고 매트 2장을 깔았다는 이야기와는 다르게 인스타의 사진속에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인빈 인스타그램

 

그리고 조인빈은 아랫층 이웃에게 " 저희 때문에 양수가 터지고 아이가 우는게 맞을까요?온 신경을 우리집을 타겟으로 곤두세우고 계속해서 신고하고 공격하는 것도 상식적이진 않은것 같습니다.매트가 없는 사진은 이사를 가기위해 부동산에 집을 보여주기위해 예쁘게 정리 해놨기 때문이예요. 사진을 찍을땐 레이아웃을 예쁘게 정리하고 찍기 때문이예요. 롤러스케이트와 디피를 해놓은 거구요.옆에 디피된 운동화도 한번도 신지 않고 보관중입니다. 8살이 된 제 딸아이는 주로 앉아서 슬라임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인형 놀이를 합니다. 뛰고 싶을땐 매트위 트램폴린에서 100번씩 뛰게 합니다. 코로나와 한파로 아이들을 어디 편히 못보내고 있어서 모두 힘든 시기입니다.아랫집의 스트레스를 알기에 늘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있습니다. 더 조심하고 이사 잘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조인빈 인스타그램

 

그런데 이사가기로 하고 마무리 된 줄 알았지만 조인빈이 오늘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사진을 올렸습니다.일러스트 작가인 안상태의 아내 조인빈의 그림은 사다리위에서 잔잔한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그림이였는데요. 그 밑에 쓴 글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조인빈 SNS

 


위에사는 불쌍한 Celebrity 
아래사는 불쌍한 KeyboardWarrior

Celebrity는 유명인
keyboardwarrior는 온라인 상에서 시비를 거는 사람

왜 이런 글을 쓴 건지, 왜 꼭 그래야만 했는지 네티즌들은 의아한 반응과 분노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이런 피해 이웃에 대한 저격글을 남편인 안상태가 좋아요를 눌렀다는 겁니다.

조인빈 인스타그램

 

피해자 이웃의 친구가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했다 싶어서 안상태의 아내 조인빈 인스타 계정에 " 이거 층간소음 괜찮냐"라고 물었더니 층간소음에 오히려 도움을 준다는 답변을 달았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얼마 후에 그 댓글을 삭제하고는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아랫층 이웃은 저녁까지 너무 시끄러워서 관리사무소를 통해 연락을 부탁했었는데 전화한지 1분도 안되서 들으라는 듯이 더 쿵쾅쿵쾅 뛴 날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사과도 받지 못한 상황이고, 반성하는 태도는 커녕 찾아오면 고소를 한다느니 애를 묶냐는 둥..10개월을 참다 참다 글을 올린다고 했던 아랫층 이웃은 현재 조인빈의 인스타 저격글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논란이 잠재워 지기도 전에 안상태 아내는 왜 이런 글을 올렸을까요?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안상태, 조인빈, 문정원,이휘재 그리고 개그맨 이정수까지 층간소음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하여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서 누구 할것 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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