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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와이프 층간소음 피해이웃에게 저격글(+소름돋는 조인빈 인스타)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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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휘재,문정원 부부 층간소음에 이어서 개그맨 안상태도 층간소음으로 화제가 되고 있었는데요.안상태의 아내 조인빈이 층간소음 문제 논란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캡처

 

지난 12일에 '네이트판'에 "개그맨 A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 글쓴이는 개그맨 안상태집의 아랫층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이였는데요.층간소음 피해자는 지난해 3월에 임신 28주 차 때 현재의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윗집에 유명한 개그맨이자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상태가 살아서 너무 반가운 마음이 들었었다고 이야기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윗층에서 밤낮 구분 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 소리부터 발망치, 뛰는 소리가 들려서 안그래도 예민한 시기인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게다가 글쓴이의 남편이 벌써 2번 정도나 찾아가서 부탁을 드렸는데 도무지 나아지는게 없어서 한 번 더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한참을 안오다가 화난 얼굴로 들어왔다고 합니다.그리고 들려오는 소리는 충격적이였죠.
" 이렇게 찾아오시는 거 불법인거 아시죠?","많이 예민하시네요","그럼 애를 묶어 놓을까요?","하도 민원이 와서 집에 매트 2장 깔았으니까 눈으로 확인해보세요"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그 후, 피해자 이웃은 안상태의 아내 조인빈의 SNS를 보면서 또 한번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집에 매트는 없고 트램펄린,에어짐이 설치되어 있는 걸 보고 분노를 느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자녀가 거실에서 플라스틱 구두를 신고 있는 사진까지 아무렇지 않게 업로드하여서 엄청 당황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아랫집에 대한 배려심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 볼수가 없었고, 롤러브레이드는 밖에서 타는게 아닌가요,왜 저게 집에 있나"라면서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거실 사진 여러장을 캡처해서 첨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상태의 아내 조인빈은 지난 13일에 전화 인터뷰에서 " 아이가 있는 집이여서 소음이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최선의 조치를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악의적인 글이 올라와서 오히려 당혹스럽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도 죄송하다고 여러번 말했는데도 폭로글, 악플들에 시달리고, 인성 이야기 까지 나오는데 그렇게까지 행동하는 사람은 아닙니다.글 쓰신대로 우리 아파트는 층간 소음이 없고 층고도 높은걸로 유명합니다.상대방은 이사온지 약 1년 정도밖에 안됐지만 저희는 6년을 살았습니다. 그 분들이 이사 오기 전까지는 전혀 층간 소음으로 말을 들은적이 없어요" 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 집안에서 롤러브레이드를 탔다"라고 지적했지만 연출된 사진이지 절대 실제로 타지는 않았다고 하면서 "그분이 저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캡처해서 올린 걸 봤는데, 이사 오기 전의 사진들도 캡처 하셨더라.아이를 제어하지 않았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며, 최선을 다했으나 여러번 지적하셔서 '묶어 놓을 수도 없고' 라는 식으로 말한 것 입니다"
라고 했었는데요.
현재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안상태의 아내 조인빈이 검색 순위에 다시 한번 오르게 된 이유는 또 있습니다.

조인빈 인스타그램

 

일러스트 작가인 조인빈은 18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사진을 올리고는

" 위에 사는 불쌍한 celebrity"
(celebrity=유명인사)

"아래 사는 불쌍한 KeyboardWarrior"
(키보드워리어=온라인상에서 싸움을 거는 사람)

이라는 글을 썼습니다.그런데 이 글에 안상태가 좋아요를 눌러서 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인빈 인스타그램 캡처

 

현재 이 인스타그램 글로 인해서 누리꾼들은 " 아니 SNS에 키보드 워리어라니?","왜이렇게 까지 하는건가","어차피 이사갈거면서 불길에 기름 붓네","안상태는 좋아요를 왜 누른거냐" 등등 불편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안상태 아내 조인빈은 논란이 되고 있을 당시에 " 정작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아무 말도 없더니 인스타그램에 사진까지 캡처해서 공개적으로 악의적인 글을 쓴 걸 보고 속상했습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 아랫분으로 추정되는 분의 댓글을 기억합니다. 익명으로 악성 댓글을 달았나 싶어서 무섭기도 했습니다.아랫집인데요~하며 말을 걸어주셨다면 서로 대화하고 잘 해결 할 수 있었을것 같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조인빈 SNS

그 후, 아랫집 피해 이웃은 다시 한번 글을 올렸는데요!
"저는 단언컨대 댓글이라는 걸 한번도 쓰지 않았고 증거도 없이 저를 악플러 취급하는 것 아닌가,아랫집이라고 말을 걸었으면 갈등을 풀 수 있지 않았겠냐고 하는데 찾아오면 고소한다고 하는데 더이상 어떻게 찾아 갑니까, 사과를 하러 직접 오시거나 접촉 시도같은게 전혀하나도 없었다"라고 하며 반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아랫층 이웃은 " 아직까지도 사과가 없었다. 하루에 5번 전화 한 적도 없다.통화 기록을 뗴서 증명할 수도 있고, 저를 민폐로 만들고 있다. 아파트 매물 중에 가장 고가인 걸 오늘 아침에도 확인했고, 왜 자꾸 가격을 올리시는지 알수 없다. 저를 예민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과를 하는게 제일 우선이 아닌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사과도 없이 저격글을 올린 안상태의 아내와 그 글에 좋아요를 누른 개그맨 안상태씨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어이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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