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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람이 만들었다' 우한연구소 기원설 세 가지 근거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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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YTN 뉴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기인했다는 주장이 점점 뒷받침을 갖춰갈 전망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영국과 노르웨이에서 비중있는 두 명의 과학자가 조만간 코로나 19바이러스에 대한 중국 우한설을 주장하는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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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영국 정보기관에서도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같은 주장을 한 것은 영국과 노르웨이의 과학자 두 명이다. 영국 세인트 조지 대학교 의대의 앵거스 달글리시 교수와 노르웨이 바이러스 학자인 비르게르 쇠렌센 박사는 세 가지 근거를 대면서 코로나19가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났을 확률은 극히 드물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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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데일리메일과 미국 폭스뉴스는 이들이 기술한 22쪽의 논문을 입수하여 보도하였고, 이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위적인 제조설에 대한 세 가지 근거가 함께 나타나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첫번째 근거는 특수한 유기화합물 구조에 있다. 인체 침투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에서 자연에서 찾기 힘든 구조가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앞서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그토록 감염성과 전파력이 높은 핵심적인 이유로 지목되었다. 인체의 세포 안으로 들어가기 편리한 것은 물론 이며 아직 감염되지 않은 세포까지 융합시켜 그만큼 소량으로도 전파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핵심적인 구조가 사실상 물리학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기 불가능한 구조라는 것이다. 이 구조에서 양(+)전하를 띄는 4개의 아미노산이 한 줄로 늘어선 배열을 발견했는데, 이는 음(-)전하를 가진 인체에 잘 달라붙는 구조라는 것이다.


원래 양전하와 음전하는 자석처럼 서로를 끌어당기고 달라붙는 성질이 있는데, 이렇게 4개의 양전하 배열나란히 존재하는 것은 물리학적으로 불리한 구조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자연상태에서 서로 같은 극을 띠는 양전하 아미노산은 서로 밀어내기 때문에 4개가 연속해 있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즉, 이같은 구조는 누군가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만들어내야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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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에 대하여 두번째 근거로서 자연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는 독특한 지문을 그 예로 들었다.

세번째로는 이미 중국연구기관에서 자연발생한 바이러스의 전염력과 전파성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는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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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중국 우한 기원설에 무게추를 실어주고 있지만,그들의 이런 주장은 작년부터 계속되어왔음에도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을 코로나19의 기원을 재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이같은 발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한 영국 더 타임스는 영국 정보기관들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한연구소 로이터 통신 제공


이러한 국제적 정세 속에서 이들의 과학적 논문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재 조명되고있다. 그들의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QRB디스커버리에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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