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없어서 못 판다 '한국 000' 中에서 1분 만에 완판된 '이것'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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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 없어서
못 샀다는 중국인

한국 식품은 현재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불과 1 20초 만에 1kg짜리 유자차 5만 2173개가 완판을 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분여만에 올린 매출액은 6억 3000만 원을 올렸습니다.
 
이날 방송을 진행한 사람은 중국의 유명 왕홍인 리자치(李佳琦)였습니다. 리자치가 새콤달콤한 한국산 유자차의 우수성을 소개하기 시작하자마 구매 신청이 폭풍처럼 들어왔습니다. 구매에 실패한 중국 소비자 중 상당수는 재고가 더 없냐며 있다면 정말 구매하고 싶다며 간절하게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한류열풍 넘어선
K-FOOD

별에서 온 그대 방영분 중 치맥 하는 부분

사랑의 불시착 치맥 방영

한국 드라마에 조연처럼 나오는 치킨과 소주, 케이팝 스타들이 먹던 매운 라면과 스낵 등 한류 열풍에 힘입었던 케이푸드 열풍은 이제 건강한 식품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약 70억 달러(한화 약 8조 원)로, 3년 연속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신선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8.2% 상승해 역대 최대 실적인 약 14억 달러( 한화 약 1조 원)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중국에서는 한국식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에 따라 새콤달콤하면서도 건강하기까지 한 유자차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한국산 유자차의 대중국 수출액은 2020 4월 말 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5% 증가했습니다. 한국산 유자차의 수출 회복세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산 유자차가 피부미용과 피로 회복에 좋다고 소문이 났기 때문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0 4월 중국의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출시한 국산 유자차로 만든 유자 백향과차 역시 중국 전역의 4000여 개 매장을 통해 젊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작년 전남도에서도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시장 개척에 나서고자 고흥 소재 산성 푸드에서 유자차 중국 월마트 수출 상차식 행사를 가졌었습니다. 이 수출을 시작으로 전남도는 매월 유자 가공 제품 60여 톤을 중국 월마트에 공급,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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