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中 들어오고 싶으면 중국산 백신 맞으라는데 안전할까?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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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여권
추진한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안정된 중국이 백신 여권을 내놓았습니다. 백신 여권은 백신을 맞은 사람에 대해 각국 정부가 격리 없이 국경 간 이동과 여행 등을 허용하는 제조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판 백신 여권인 국제 여행 건강 증명을 중국 메신저인 위챗과 연결된 미니 프로그램으로 8일 공식 출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장이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중국판 국제 여행 건강 증명 전자서류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한 지 하루 만에 출시가 되어 정확성과 관련하여 논란이 있기도 하였습니다.건강 증명에는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암호화된 QR코드가 들어 있습니다.

인증 화면에는 핵산 검사와 혈청 항체 결과와 함께 어떤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는지 표시가 됩니다.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측이 제공한 보안키로 QR코드 내 정보를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앞으로 국제 인사 교류에서 건강 요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가까운 장래에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중국과 건강 증명을 상호 인정하면서 질서 있는 교류를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중국산 백신
NO 인정

하지만 유럽 의약품정(EMA)이 인정한 코로나19 백신만 유효한 백신으로 인정하기로 해 여러 국가에서 반발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시로 팜(중국의 약 집단),시 오백 등 중국 백신은 인정 범위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알렉산드르 부치지 세르비아 대통령은 언론에 만약 중국산 백신을 인정하지 않은 채 백신 여권이 발급된다면 이는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며 유럽의 가치관과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세르비아는 지난 1월 중국 시노팜 백신을 도입해 대규모 접종을 개시했습니다. 유럽 대국에서 시노팜 백신 접종이 시작된 국가는 세르비아가 최초였기 때문에 중국산 백신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 대한 거센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산 백신 맞으면
중국 입국 비자 간소화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홍콩에서 중국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 비자 발급 절차를 15일부터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동맹과 신랑만 등은 14일 중국 외교부 홍콩 주재 특파공원서 통지를 인용해 이미 중국에서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접종 증명서를 첨부해 입국 비자를 신청하는 외국인에 이 같은 편리가 제공된다고 전했습니다.
 
통지에 따르면 비자 신청 간소화 대상은 중국에 들어가 각 분야의 생산에 종사하는 외국인과 그 가족, 긴급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입니다.

특파원 공서는 해당 편의는 중국제 백신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 증명서를 소지하면 가능하고 성급 외사와 상무 부문 혹은 중앙기업의 초청장과 확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실히 간소화된 비자이긴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제 백신 2회 접종을 끝내거나 첫 접종한지 14일이 지난 외국인은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 지난 14일간 여행 기록과 건강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통지는 긴급한 인도주의 필요가 있는 중국 국적기와 영구 체류자의 외국적 가족인 배우자, 부모, 자녀, 여타 공동생활하는 친척 등의 입국에도 관련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여기서 긴급 인도주의 목적에는 가족 상봉, 부양, 친척 방문, 장례식 참석, 병문안 등을 포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이동 제한
풀어버리다

하지만 비자가 아무리 간소화됐다고 하지만 중국 내에서 여행, 즉 이동 제안이 풀려버렸습니다. 중국 정부는 본토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16일부터 자국 내 여행 시 코로나19 핵산 검사 증명서를 지참하지 않아도 되도록 통제를 완화했습니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7일 이내 검사한 핵산 검사 증명서를 지참하도록 하는 등 이동 규제 제한이 있었습니다.16일부터 코로나19 검사 증명서가 필요하지 않고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내 건강 코드만 지참하면 자유롭게 전국을 여행할 수 있게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앞서 중국산 백신은 접종 후 이상 증세가 보고되면서 백신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백신의 예방효과가 일정하지 않았습니다. 각 나라별로 50%에서 91%까지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와 불신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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