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에서 아파트 출입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비원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30대 남성이 중국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8일 경기 김포 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아파트 입주민A씨가경찰 출석 요구에 따라 오후 조사를 받았었습니다. A 씨는지난15일 오후7시쯤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변호사 선임 등의 이유로 출선을18일로 미뤘습니다.A 씨는지난11일 오후11시40분쯤 경기 김포시 장기동의 한 아파트 후문에서 경비원B 씨와C 씨를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와는 관련없는 사진
B 씨가등록되지 않은 차량은 방문객용 출입구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고 안내하자 조수석에서 내려 경비원들에게 침을 뱉고,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비원B 씨는A 씨에게복부를 맞아 그 자리에 그대로 쓰러졌고 또 다른 경비원C 씨는A 씨의폭행으로 코 뼈가 함몰되는 등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당시A 씨는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파악되었습니다.
이런 폭행 혐의를 받고 있던 중국 국적의30대 입주민에게 징역형이 구형되었습니다.검찰은1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상해,폭행,업무방해,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행사 대표이사A(37) 씨에게징역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당시CCTV영상에 피고인이 경비원들의 얼굴을 밀치고 발로 옆구리를 차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피해자는 폭행하기 위해 달려오는 가해자를 피해 도망가기도 했다면서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합의했으나 인근 주민들이 아직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는 이유로 구형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한국에서 중국인들이 살면서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이런 폭행 사건은 이뿐만 아니라 또 있었습니다.
마스크 판매 사기 남성
마스크 판매를 저지르고 체포하려는 경찰관들에게 폭력까지 행사한 혐의를 받는30대 중국 국적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경제 지식 전담부는 지난2일 사기와 특수 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중국 국적A 씨를구속 기소했습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경제 지식 전담부는 지난2일 사기와 특수 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중국 국적A 씨를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올해2~3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KF94 마스크를판매할 것처럼 속여45명에게 총1900여 만 원을받아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A 씨는또 같은 기간 같은 사이트에서 다른 물품들도 팔 것처럼 속이거나,저금리 대출을 방자해58명에게 총3865만 원을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었습니다.
체포영장을 집행하던 경찰관들에게 수갑을 찬 상태에서 손을 휘둘러 경찰관2명에게 전치2주의 상해를 가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로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조직적 방식을 활용해 사기 범행을 하고,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점 등을 고려해 중형 구형하기도 했었습니다.
제주 중국인 불법 체류자 집단 폭행
2020년 제주서부 경찰서는 중국인 불법체류자A 씨등4명을 폭행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 권했다고 밝혔었습니다. 이들은 밤10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길가에서 한국인 남성1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한국인 남성과 한 중국인 남성이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주위에 있던 다른 중국인 일행이 갑자기 주먹을휘두르고,이내 다른 일행도 함께 달려들어 폭행을시작합니다.당시 한국인 남성은 술에 취해 있었고 식당에 있던 단체 관광객들이 싸움을 말려 소동이 끝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 수감된 한국인 279명
물론 한국 사람들이 중국에 가서 아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중국에 수감된 한국인은279명이며 마약 범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형 또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한국인도54명에 달한다는 밝혔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마약 죄나 사기죄,상해죄 등 일부 범죄의 경우 중국의 형량이 한국보다 매우 높아서 한국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