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사건사고 무엇이 있을까?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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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폭행한
중국인 징역 2년

출처- 연합뉴스

경기 김포에서 아파트 출입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비원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30대 남성이 중국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8일 경기 김포 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아파트 입주민 A씨가 경찰 출석 요구에 따라 오후 조사를 받았었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쯤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변호사 선임 등의 이유로 출선을 18일로 미뤘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11 40분쯤 경기 김포시 장기동의 한 아파트 후문에서 경비원 B 씨와 C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와는 관련없는 사진

B 씨가 등록되지 않은 차량은 방문객용 출입구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고 안내하자 조수석에서 내려 경비원들에게 침을 뱉고,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비원 B 씨는 A 씨에게 복부를 맞아 그 자리에 그대로 쓰러졌고 또 다른 경비원 C 씨는 A 씨의 폭행으로 코 뼈가 함몰되는 등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런 폭행 혐의를 받고 있던 중국 국적의 30대 입주민에게 징역형이 구형되었습니다. 검찰은 1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 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상해, 폭행,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행사 대표이사 A(37) 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당시 CCTV 영상에 피고인이 경비원들의 얼굴을 밀치고 발로 옆구리를 차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피해자는 폭행하기 위해 달려오는 가해자를 피해 도망가기도 했다면서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합의했으나 인근 주민들이 아직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는 이유로 구형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한국에서 중국인들이 살면서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런 폭행 사건은 이뿐만 아니라 또 있었습니다.

마스크 판매
사기 남성

마스크 판매를 저지르고 체포하려는 경찰관들에게 폭력까지 행사한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 국적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경제 지식 전담부는 지난 2일 사기와 특수 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중국 국적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경제 지식 전담부는 지난 2일 사기와 특수 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중국 국적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올해 2~3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KF94 마스크를 판매할 것처럼 속여 45명에게 총 1900여 만 원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 씨는 또 같은 기간 같은 사이트에서 다른 물품들도 팔 것처럼 속이거나, 저금리 대출을 방자해 58명에게 총 3865만 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었습니다.
 
체포영장을 집행하던 경찰관들에게 수갑을 찬 상태에서 손을 휘둘러 경찰관 2명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조직적 방식을 활용해 사기 범행을 하고,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점 등을 고려해 중형 구형하기도 했었습니다.

제주 중국인 불법
체류자 집단 폭행

2020년 제주서부 경찰서는 중국인 불법체류자 A 씨  4명을 폭행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 권했다고 밝혔었습니다.

이들은 밤 10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길가에서 한국인 남성 1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한국인 남성과 한 중국인 남성이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주위에 있던 다른 중국인 일행이 갑자기 주먹을 휘두르고, 이내 다른 일행도 함께 달려들어 폭행을 시작합니다. 당시 한국인 남성은 술에 취해 있었고 식당에 있던 단체 관광객들이 싸움을 말려 소동이 끝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 수감된
한국인 279명

물론 한국 사람들이 중국에 가서 아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중국에 수감된 한국인은 279명이며 마약 범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형 또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한국인도 54명에 달한다는 밝혔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마약 죄나 사기죄, 상해죄 등 일부 범죄의 경우 중국의 형량이 한국보다 매우 높아서 한국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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