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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층간소음 논란에 발언 충격..(+아내 문정원 장난감 먹튀 논란, 집 위치 효성빌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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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층간소음 논란에 발언 충격..
(+아내 문정원 장난감 먹튀 논란, 집 위치 효성빌라)

방송인 이휘재가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에 대해 직접 방송을 통해 한 발언이 화제입니다.

이휘재는 MC로 출연 중인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 '아내의 맛'을 통해 항간에 논란이 된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방송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휘재는 부주의했다는 점에 대해 인정하고 실수에 대해서 잘 사과 드렸고 항상 연락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박명수 역시 코로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집에 있고,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 나가서 더 뛰어나가 놀아야 하는데 집에만 있다 보니 부미스러운 일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유행을 하게 되면서 재택 근무를 하거나,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않는 기간도 길어지며 이러한 이웃간 층간 소음 문제가 자주 불거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특히 이휘재씨와 같이 방송을 하는 연예인들인 경우 얼굴이 알려져 있어 층간소음이 있을 때 이웃과의 원활한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많은 이목을 받고 더 이슈가 되기 때문에 해결 과정의 원활함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는 얼마전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살고 있는 빌라에서 층간 소음으로 이웃과 문제가 생기면서 한 차례 사과를 하면서 알려진 사건에 대한 것이었죠.
이휘재, 문정원 가족과 이웃에 산다고 밝힌 한 주민은 이휘재, 문정원의 집에서 층간소음이 발생해 고통받고 있다고 문정원이 직접 운영하는 SNS에 댓글을 남기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해당 이웃은 문정원의 SNS에 위와 같이 댓글을 남긴 바 있습니다. 

아랫집이라고 밝힌 주민은 애들이 몇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아달라면서 다섯번은 정중히 부탁했는데 언제까지 개선도 없이 이러한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냐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부터 일년 넘게 소음을 견디고 있는데 본인도 임신 초기라 이러한 상황을 더이상 견디기 어려워 댓글까지 남기게 됐다는 이야기로 더욱 충격을 안겼습니다. 

임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층간 소음을 참고 다섯차례나 호소했음에도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는 이야기를 해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층간소음에 대한 조치가 미비한 것이 아니냐는 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사게 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정원씨는 SNS에 글을 게재하면서 직접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층간소음에 대해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난 이후 정말 주의를 시키고 있다면서 부분 부분 깐 매트로는 안될 것 같아 주문 제작을 해 놓은 상태이고, 집이 이렇게 방음 방진이 안될지 몰랐다는 입장을 표했습니다. 심지어 아이들이 본인이 없는 사이에 뛰어 놀까 걱정되어 샤워를 며칠 째 못하고 설거지 마저 아이들이 앉아서 할 거리를 주고 난 후에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사는 집이 얼마나 방음 방진이 안되는 곳이길래 이렇게까지 층간소음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고 화제가 된 것일까요?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사는 집은 서울시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효성빌라로 알려졌습니다. 2000년 효성빌라 복층 집으 매입해 거주중이라고 하는데요. 집은 총 3층으로 이루어 져 있는 67평의 럭셔리 하우스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던하게 리모델링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던 집입니다.  

이 집에 원래 이휘재가 결혼 전부터 거주하고 있었고, 결혼 이후 쌍둥이를 출산한 후 리모델링한 집에 다시 이사를 해 살게 되었다는 후문인데요.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한 공간을 3층에 마련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쌍둥이 서언, 서준이가 남자아이들이기도 해 코로나로 인해 집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안 1~3층을 오가며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하다 보니 층간소음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과거 집 안에서 쌍둥이와 이휘재가 뛰어놀며 공놀이는 하는 사진도 공개된 바 있어 이러한 문제가 더욱 불거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휘재 아내 문정원씨는 과거 한 놀이동산에서 아이들의 장난감을 상점에서 구매하는 과정에서 지갑을 차에 놓고와 다시 돈을 가져다 둔다고 하고 돌아오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으면서 장난감 먹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밝힌 분은 2017년 용인에 한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문정원이 아이들 장난감 3만2000원 어치를 구매하고도 지갑이 없다고 돈을 내지 않고 다시 돌아오지도 않아 본인의 돈으로 빈 잔고를 채웠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문정원은 이러한 사건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다가 과거 해당 놀이동산에 방문해 찍었던 사진과 SNS 게시글이 밝혀지자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부주의한 행동,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주의하고 해당 사건을 겪은 분께 사과드린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물건을 취하고 돈을 내지 않아 직원이었던 분이 본인의 돈을 내가면서 잔고를 채워야 했던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갔다고 하더라도 했던 행동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겠죠. 이번 진심어린 사과로 해당 사건을 겪었던 당사자들의 마음이 풀렸을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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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방송생활을 해 온 이휘재와 결혼한 문정원씨는 슈퍼맨이돌아왔다 등의 방송을 통해 쌍둥이 아들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러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에 대해 보답하고 그 고마움을 잊지 않는 차원에서도 앞으로 더욱 조심하며 이웃과의 소통, 평소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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