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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드디어 중국어로 노래한다' 중국 팬 반응은?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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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중국어 솔로
6월 22일 전격 발표

가수 정용화는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밴드 씨엔블루 멤버인데요. 그중에서도 훤칠한 외모와 노래 실력까지 겸비해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중 한 명입니다. 중국 내에서도 인기가 매우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 정용화는 중국 SNS 웨이보가 주관하는 ‘가온 웨이보 차트’에서 68주간 1위를 차지했고, 현지 콘서트 투어와 대표 예능 프로그램 출연, 현지 영화 주인공 발탁 등 한한령 직전까지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지금 가수 정용화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오는 6 22일 첫 중국어 EP ‘화. 창(和. 唱) STAY IN TOUCH’를 발표하기 때문인데요.

앨범명은 정용화의 이름 중 화할 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음악으로 세계를 잇고, 멜로디로 사람을 이으면서 마음과 마음에 따스함이 흐를 수 있길 바라는 창작자의 시각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런 소식의 중국에 있던 정용화 팬들은 너무 기쁘다며 기쁨을 숨기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도 정용화 456억
중국 대작 남자 주인공 발탁

2016년도에는 홍콩 최대 규모 엔터사가 투자제작하는 영화 풍미 강호_결전 식신(锋味江湖之决战食神)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투자제작을 맡은 영황영화는 홍콩에서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영화 파풍’ ‘일보지요등 인기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영황영화 측은 정용화가 출연할 이번 영화를 위해 3억 홍콩달러(  456억 원)를 투자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또한 영화 각본과 총 제작 지휘를 맡은 문준 프로듀서는 정용화가 속한 밴드 씨엔블루가 아시아 전역에서 얼마나 인기가 많은 지 실감한다며 실제로 정용화를 만나보니 멋지고 연기도 잘한다고 칭찬했습니다.

또한 정용화는 스폐셜 MC 천천향상 MC를 일컫는 ‘천천 형제’(天天向上)’로 발탁돼 뛰어난 예능감과 진행 솜씨를 선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천천향상 2008년부터 시작한 중국 후난위성 TV 고품격 토크쇼, 중국 문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 문화를 주제로 삼으며 중국 전국 시청률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기도 합니다.

중국에서 정용화
인기란?

2017년도에 방영한 JTBT 금토 드라마 더 패키지 6회 방송분에서 산마루(정용화) 윤소소(이연희) 키스신이 방영된 이후 중국의 대표적인 사회관계 망 서비스(SNS) 웨이보에서는 정용화 키스신 등의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2위를 비롯해 최상단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이 당시 중국 팬들은 정용화가 게재하는 모든 웨이보 게시글에 키스 캡처 이미지를 댓글로 도배하며 애정 어린 질투를 보냈고, 정용화는 ‘댓글 금지 하하 하하’라며 농담 섞인 귀여운 반응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큰 인기를 모은 정용화는 이 같은 SNS를 통한 팬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당시 더 패키지가 중국에도 실시간으로 소개되면서 더욱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습니다.특히 정용화는 진심을 담은 소통으로 정왕홍이라 불릴 정도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매거진 커버 모델
된 정용화

또한 2020년에 중국 시크 매거진 1월 호 커버 모델로 나서기도 했었습니다. 정용화의 전역 이후 중화권에서도 본격적으로 그의 컴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내비치기도 했었습니다.
 
화보에서 정용화는 차분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콘셉트로 성숙미를 살렸으며 또한 따뜻한 가을 니트와 깔끔하게 세련된 색감으로 정용화의 내추럴함을 표현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시크 매거진은 중화권에서 인지도 높은 배우들만을 표지모델로 기용해옴으로써 정용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역을 한 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해 온 정용화의 컴백 소식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반응 역시 매우 뜨겁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안 좋은 일도 많았지만 최근 트롯이 떴다에서 막내 일꾼이라는 호감형 이미지를 만들어가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중국 팬들과 국내 팬들은 모두 그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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