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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사건 총집합 왜 난리일까?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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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방역수칙 위반

최근 방역수칙 위반으로 입건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당초 해명과 달리 강남의 한 음식점이 아닌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시간을 넘겨 모임을 가졌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되었습니다.
 
12 MBC 뉴스데스크는 최근 오후 10시 이후 자정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머물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유노윤호가 사실은 여성 종업원이 접객하는 형태의 회원제 유흥업소를 방문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유노윤호와 동석한 일행들은 현장 단속에 나선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고, 그 사이 유노윤호는 도주를 시도했습니다.현재 강남 경찰서가 유노윤호의 동석자들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MBC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유노윤호가 도주 정황도 없었고, 몸싸움 역시 없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도주를 시도한 것은 사실이 아니고, 현장에서 마찰이 있었다기보다는 동석자 중 일부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공무집행방해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자 곧바로 제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려견 파양
의혹까지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노윤호가 강아지를 입양 1년 만에 훈련소에 보내고 12년째 아무런 소식이 없다는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유노윤호는 2012 Mnet 비틀즈 코드 2에서 2008년 입양한 시베리아허스키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유노윤호는 처음에는 감당이 되었지만 점점 커지다 보니 사방에서 불만이 많이 들어와 학교에 보냈다며 3년째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1년 만에 훈련소에 보내고 12년 동안 데려오지 않는 건 파양이라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지드래곤, 박은석 등이 파양 의혹에 휩싸이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바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유노윤호 건물
없는척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농ㄴ호가 2018 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에 출연했을 eo 발언이 재조명이 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권현빈은 솔직히 돈 엄청 많이 버셨잖아요. 다른 가수들은 노후보장으로 건물 많이 사지 않느냐 형님은 버는 돈에 비해 너무 소백 해서 왜 그런지 궁금하다고 물어봤습니다.
 
유노윤호는 건물을 사고 싶지만 기회가 되면 학교를 설립해보고 싶다고 말해 당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같은 발언으로 개념 연예인으로 이미지가 굳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앙일보 등 보도에 따르면 유노윤호의 부친이 대표인 것으로 추정되는 A 법인은 2016년 이미 서울 송파구 풍남동 소재 163억 원 대의 빌딩을 매입하였습니다.
 
법인 대표 이름 대표 주소가 유노윤호의 부친의 이름, 거주지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본인은 건물 안 샀지, 양도세 20%밖에 안내는 편법 가족 법인으로 샀지, 이곳은 성지가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송에서 유노윤호가 한말만 아니면 이 건물 사건은 커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광고계에서
손절?

유노윤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요기요 측은 즉각적인 계약 해지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8일 배달 플랫폼 요기요는 유노윤호와의 광고 계약 지속 여부에 대해 현재 계약이 해지된 상황은 아니 다라면서 사건이 현재 진행 중인만큼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유노윤호가 방역수칙 위반 입건에 이어 불법 유흥주점 출입으로 논란에 휩싸인 뒤 앱 내에 게시된 광고 사진이 삭제돼 계약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요기요는 모델 노출을 불편하게 여기는 소비자의 항의가 있어 일단 광고 사진은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노윤호는 방역당국에서 홍보대사 자리를 줘도 될 만큼 모범적인 연예인으로 손 꼽혔습니다.

유노윤호는 집 안에서 생방송을 촬영하고 있음에도 검정 마스크를 착용하여 철저한 방역 지침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실수로 인해 좋은 이미지에서 좋지 않은 이미지로 한순간에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연예 관계자들은 현재 유노윤호가 처한 위기 상황이 광고에서 퇴출되고 연예계 활동이 어려워질 만큼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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