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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주먹다짐한 신화 에릭 동완 이때부터였나? (+불화설 총정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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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그룹
신화 불화설

데뷔 23년 된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신화의 멤버 에릭과 김동완이 갈등을 드러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신화의 리더 에릭이 14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겨 김동완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불화가 불거졌습니다.
 
그는 팀보다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단체 소통과 일정에는 피해를 줬지만 팬들에게는 다정하게 대해줬던 놈, 나 없는 곳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은 얘기하지 말고 그런 얘기 하려면 단체 회의 때 와라고 불만을 터뜨리면서 김동완을 태그 했습니다.
 
김동완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이 놀라신 신화창조분들에게 우선 죄송하다나는 말 쓴 드린다 내일 신화 멤버를 만나면 대화를 잘 해보겠다며 내부 사정인 만큼 우리끼리 먼저 얘기하는 게 중요할 듯하다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신화의 앨범과 콘서트 구상은 많은 인원이 투입된다. 멤버 하나가 나서서 할 수도 없고, 또 멤버 하나가 빠질 수도 없는 일"이라며 "신화 활동은 멤버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하는 활동이므로 언제나 6명의 의견이 적절하게 들어가고 조율을 통해 멤버 모두가 만족해하는 결과물로 나온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김동완의 해명글에 에릭은 다시 한번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에릭과 김동완의 갈등에 신화 팬을 포함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관련 글을 올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에릭은 누리꾼들의 글을 손수 캡처해 글을 올리거나 직접 댓글을 다는 식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불화설 전
격렬한 몸싸움

실제로 2012 3 20일에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14년간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화가 출현하여 에릭과 동완이 사소한 장난 때문에 몸싸움으로까지 번진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
 
에릭은 음악 리허설을 하는 도중 모두를 보고 있는데 사람들 많은 곳에서 동완이 트림을 했다며 스튜디오의 한 장소를 가리켜 실제 저곳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근데 동완이 큰 목소리로 에릭아 왜 트림해라고 누명을 씌우고 거듭 큰 소리로 거짓말을 하니까 상황이 진짜 내가 트림을 한 것처럼 됐고 몸싸움이 벌어졌다며 유치한 싸움의 과정을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여기서부터 저 대기실을 건너서 말리는데도 또 뿌리치고 싸우고 영화에서처럼 이동하면서 싸웠다고 폭로전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매니저들은 싸움을 멈추지 않는 그들을 말리고 난 뒤 호되게 혼을 내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하였습니다.

전진 결혼식
다시 화제

그룹 신화의 에릭과 김동완이 과거 전진의 결혼식 영상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 18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 신화 멤버 전진과 류이서의 결혼식 장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장면에서는 앤디와 신혜성, 에릭, 이민우가 전진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김동완은 화면엔 없었지만 따로 축가 연습 준비 중이라는 자막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또 신혜성이 동완이 안 왔다고 하자 전진은 이 형 늦을 거 같다고 말하더니, 이내 신혜성은 그럼 뽀샵으로 하자며 쿨하게 말하며 김동완 없는 아쉬운 완전체 모습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김동완은 축가를 부르는 순서에 등장하긴 했으나 해당 방송에선 신화 완전체가 함께 있는 모습이 드러나지는 않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4년 동안 벌레 취급
받았다는 에릭 입장

한 네티즌은 에릭에게 이렇게 공식적으로 멤버를 저격하면 무엇을 얻나, 포털사이트 메인에 대놓고 신화 사이 안 좋다는 기사가 있고 팬들은 뭘 어떻게 해야 하냐며 우리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전 다른 그룹 팬들에게 20년 넘게 사이좋은 척하더니 알고 보니 불화만 남은 그룹의 팬이라는 얘기가 들을 뿐이라며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에 에릭은 그 피해를 저는 몇 년을 받은 줄 아냐. 고작 하루를 못 견디시겠냐"라며 " 4년을 벌레 취급당하고 가족 공격당했는데, 참여 안 하고 정치질 하는 사람은 추앙하는 하루하루를 4년을 보냈다, 님도 조금 더 견뎌보시죠?"라고 거세게 반박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는 이번 신화의 동완 님과 에릭님의 사건이지만 하루빨리 정리가 되어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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