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마라톤계에서 엄청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봉주 선수가 허리가 굽은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18일 양준혁이 개인 SNS에 하나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인데요. 이 게시물 사진 속에는 양준혁, 김요한 그리고 이봉주가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봉주의 마이웨이 양신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이봉주 김요한 양준혁 '뭉찬' 찐멤버들이 올만에 뭉쳤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 이봉주는 과거 42.195km에 달하는 초장거리 달리기, 마라톤 선수로 활약하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져 있어 보는 이들을 걱정하게 했습니다.
양 옆에 야구선수, 배구선수인 양준혁, 김요한과 나란히 앉아있어 더욱 그래 보일지 몰라도 확실히 이봉주는 머리가 앞으로 많이 나와있고 허리가 굽어 보이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봉주는 뭉쳐야 찬다에 출연했던 지난해 1월, 해당 프로그램에서 사이판으로 전지훈련을 가 여러 훈련을 하던 중 타이어 끌기 훈련을 하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중단, 프로그램에서까지 하차한 바 있습니다.
평소 허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훈련 중 심한 부상으로 인해 회복하지 못하고 하차하였습니다. 그 이후 다시 얼굴을 드러낸 이봉주의 모습이 허리가 많이 굽어 있는 상태여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한 것이죠.
이봉주의 허리 부상으로 인해 때아닌 뭉찬 측의 '나 몰라라' 의혹도 제기됐었죠.
이봉주가 뭉쳐야 찬다 촬영 중 부상을 입었지만 제작진이 나 몰라라 하는 태도로 나왔다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이봉주는 직접 해명하며 "사실이 아니다. 제작진들이 많은 신경을 써줬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허리 부상이 외상이 아니기 때문에 보험 적용이 어려워 치료는 자비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봉주는 전조증상을 느꼈지만 본인이 신경쓰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며 뭉쳐야 찬다고 인한 부상 및 악화는 아니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병명을 뚜렷하게 알지 못해 치료 방법을 알 수 없어 처치는 약 밖에 없다"고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봉주는 허리 부상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훈훈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봉주는 도시락 배달 봉사 등에 참여하며 찍힌 사진 속에서도 허리가 구부정해 보이는 모습이었는데요. 허리 부상이 있는 상태에서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고 합니다. 이봉주는 이렇게 허리 부상을 입은 상황으로 인해 여러 활동을 할 수 없어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현재 어떤 상태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어 더욱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는 이봉주. 허리 부상 회복을 통해 다시 방송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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