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인구수가 많아서 일까요?중국에서는 매우 특이한 곳에서도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물론 도시로 나오면 많은 아파트가 있겠지만,이 사람들은 그저 자신이 오랫동안 지냈던 곳이 좋아 원래 살던 곳에서 계속 머무는데요.오늘은 중국 가장 특이한 집들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협곡절벽마을(云南最窄的县城)
이곳은 중국에서 가장 좁은 마을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마을인데요.
위에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다 싶이 절벽 사이에 아파트들이 지어져 있어 중국인들에게도 많은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한국에서 역시 아는 사람들은 아는 이 협곡 마을이 항간에 조작된 사진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하지만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직접 방문하여 인증사진을 찍어,이 곳은 정말 존재하는 곳이라는 점을 확신 할 수 있었죠.
또한 이곳은 산이 차지하는 면적이99%로 만약 지진이라도 일어나게 되면 쉽게 붕괴될 위험도 있어 많은 네티즌들의 우려도 있었는데요. 이 곳은 경제가 발전할 수 없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개발도 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교통역시 매우 불편한 편이라 관광지로 발전 가능성도 매우 낮게 보는데요. 실제로 아직까지도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삼림화원(森林花园)
일명 숲 아파트로 식물들이 가득 찬 중국 청두의 아파트인데요.
2018년에 완공이 되어,아파트 분양은 완료되었지만,지금실제로 살고 있는 가구는 딱10가구라고 하네요. 30층짜리8개동 총826가구가 살게 되었지만 지금은 전체 가구의1%가량 밖에 살고 있지 않은셈인데요.
현재 도시 사람들은 대부분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건물과 건물 사이가 너무 협소하여 자연 환경을 접하기가 쉽지 않아 이런 주택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스모그와 소음공해를 줄이고 적절한 습도를 유지한다는 목적으로 짓기 시작 했었죠.하지만 지금 현재 모습은 아파트 발코니에는 식물들이 가득하고,벽을 타고 오르거나 난간을 통해 뻗어내려,마치 정글 속에 아파트를 지은 듯한 심지어 공포스러운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풀들때문인지,모기가 너무 많이 몰려들어 사람이 도저히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번질된 셈인데요.또한 일부 주민들은 식물에 물을 줄 경우 배란다에 많은 하중이 걸릴 수 있다고 걱정하기도 하고,밖으로 뻗어나온 가지가 떨어져 안전사고가 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각 가구의 베란다 넓이는40㎡에서100㎡에 이르고,최대20종의 식물이 심겨 있다.이런 우려에 대해 아파트 개발사는1년에4차례씩 유지보수를 하고,해충 방제 작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다고 하는데요.과연 주민들의 마음을 돌려 놓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 아파트는 이탈리아 친환경 건축가 스테파노 보에리가 수직숲 개념을 도입한 건물로 유명하기도 하죠!
삼국지호텔 (福禄寿大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삼국지 아파트로 알고 있는 이 특이한 아파트 혹시 들어보셨나요? 이곳은 허베이성 산흐어시(河北省三河市)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인데요. 그냥 평범한 동상?정도로 생각했지만,이곳에서 실제로 숙박이 가능한 호텔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세계 기네스에 등록이 되어 있을만큼 매우 유명한 호텔이기도 합니다.
높이는41.6m로 중국내에서도 매우 주목받고 있는 건물중 하나이기도 하죠. 생생한 조각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기도 한 이 호텔!역사와 문화가 너무 잘 반영되어 있어 중국인들에겐 인기만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실제로는 인지도가 너무 낮다고 하네요!실제로 이 호텔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네요!
여기는 진짜 코로나가 풀리면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안에 내부도 한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내부 사진은 공개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내부 사진을 찾게 된다면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중국 내에서 특이하고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에 대해 포스팅을 써봤는데요.실제로 저런 곳에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신기할 따름인데요!
특히 협곡 마을은 사람이 살기엔 교통도, 안전도 매우 불편하고 위험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