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책으로 현 정부가 내세운 '방역완화조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하게 되면 7월부터는 마스크없이도 야외활동이 가능하다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접종자를 대상으로 인원모임 제한에서 해제되어 접종자 수만큼 가족 모임의 인원수가 늘어날 수도 있다.
출처:연합뉴스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의해 26일 발표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따르면 단 1회만 받더라도 이 같은 혜택이 주어져 자유로운 일상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단 1회만 백신접종을 하더라도 추가적인 감염이나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어 섣부른 판단이라는 비판도 있다.1차 접종자란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자, 2차 접종자란 2차 접종후 14일이 경과한 자를 일컫는다.
정부에 의해 시행되는 완화조치는 6월부터 순차적 진행될 예정으로 접종자 대상으로 8인까지 인원제한이 증가하며 가족은 10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1차 접종자 및 예방접종 완료자는 복지관, 경로당등 노인복지시설 역시 출입이 가능해졌다. 그밖에 국립공원이나 고궁처럼 주요 공공시설에도 접종을 맞았다는 확인서만 증빙이 가능하다면 입장시 할인이 가능하다.
출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또한 1,2차 접종자에게는 공통적으로 실외 마스크착용 의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혜택을 7월부터 적용된다.정부에 의하여 이날 발표된 내용은 1차 접종률의 상승을 도모하고 접종 완료자가 조금이나마 완화된 일상을 누리게 하기 위함이다. 현재까지 1차 접종률은 7.7% 그치는 수준에서 제안된 해결방안이라는평가다.
출처:연합뉴스 제공
그러나 일각에서는 야외활동시 접종자 혹은 비접종자 여부를 일반인이 판단하기가 쉽지 않으며 1회 접종자에게 이같은 혜택을 주기에는 너무 이른것 아니냐는 판단도 있다.
출처:연합뉴스 제공
이에 대해 1차 접종만 받더라도 전파력이 약 45%감소하며 사망 예방 효과가 100%에 이른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주장이다.
출처:연합뉴스 제공
또한 접종자라고 하더라도 2m이상 거리가 확보되지 않을 시에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다수가 밀집된 현장이나 집회에서는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로 , 그렇지 않은 사람에 한해서 점검을 들어갈 방침이라고 한다.
출처: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백신이지만 일각에서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백신 인센티브의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3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0) | 2021.05.28 |
---|---|
계속되는 전세난 월세 매물 절반 가까이 줄어 (0) | 2021.05.27 |
비트코인 하락 암호화폐 공포지수 UP! (1) | 2021.05.27 |
일반인 백신접종 첫날 오늘부터 네이버·카카오 앱에서 잔여 백신 조회·예약 가능 (0) | 2021.05.27 |
자수성가형 여성 기업인이 가장 많은 곳 '중국' 왜 그럴까? (0) | 2021.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