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돌아왔다! 이 때만 되면 비염이나 감기 등 각종 질환을 조심해야하지만, 피부도 건강 못지않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
각질이 잘 생기지않는 피부여도 환절기만 되면 피부가 메마르고 건조해져서 일명 뱀살이 되기도 한다.
이번에는 보습은 물론이고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들어 대중적으로 사랑받고있는 취향저격 향 좋은 바디로션들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1.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보습을 해주어 건성피부에게 인기가 많은 아비노! 내추럴 콜라이달 오트밀 성분이 수분을 공급하는 기술로 더욱 건조한 피부에 최적화된 로션이에요.
꾸덕꾸덕하지 않은 수분감 많은 로션인데 바르면 수분막이 형성되면서 피부가 촉촉해져서 남녀노소 가리지않는 바디로션으로 은은한 라벤더 향이 스트레스까지 날려 기분좋은 꿀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2. 불리 1803 레 비지날 멕시코 듀베로즈
불리 1803는 트렌디세터들에게 유명한 브랜드로, 독특한 불리만의 향이 특징이기도 하죠.
레 비지날 멕시코 듀베로즈는 순백의 월하꽃, 스파이시한 클로버, 따뜻한 바닐라의 향이 어우러져 포근한 느낌의 플로럴 향이 집 안에 향초를 켜 놓은 듯이 정말 좋아요.
플로럴 계열의 향을 선호하지만, 흔하지 않은 제품을 찾고있었다면 추천해요!
3. 아쿠아 디 파르마 피오니아
일명 아이유바디크림, 아이유바디로션으로 유명해진 제품이에요. 아쿠아 디 파르마의 피오니아는 이탈리아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라고 하는데요. 바디 크림에도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가 설명되어 있을 정도로 향에 자부심이 있는 브랜드에요.
피오니아는 블랙페퍼, 라즈베리 어코드를 탑노트로 갖고 있으며 피오니 어코드, 제라늄, 터키쉬 로즈, 프리지아 어코드 등의 꽃 향의 조화로 우아한 플로럴 향을 좋아한다면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4. 비오템 오 비타미네 바디밀크
방송인 김새롬씨가 이 바디로션만 바르면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물어본다고 말해서 대란이 한때 일어났었던 제품이에요.
보습력이 뛰어난 편은 않지만, 데일리로 가볍게 바르기 좋고 향이 향수만큼이나 오래가서 자꾸만 손이 가는 제품이에요.
특히 방금 즙을 짜낸 듯한 자몽과 레몬 향에 방금 활짝 핀 듯한 프리지아 향이 은은하게 맴돌아 상큼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이 들어요.
5.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트와이스 나연의 바디로션으로 유명한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는 텍스처가 수분감이 많아 발림성이 정말 가볍고 부드러워요. 베이비파우더에 프리지아 향이 더해진 향으로 호불호가 거의 없는 제품! 은은한 비누향 느낌도 나서 부담이 없어요.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향수와 향이 똑같다고 하니, 향수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부담스러운 분들일 경우 바디로션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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