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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보다 팔로워 많은 'sam' '김래아' 는 누구 ?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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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가고 앨범내는 인공지능

 

국내 해외를 가리지 않고 찐팬을 거느리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sam'과 '김래아.

과연 누구일까요?
이들은 영상에 출현해 직원 교육을 돕고 자사 주요 제품을 홍보하는 가상비서이자
홍보캐릭터입니다!


이들이 하는 일은 단순히 홍보나 업무적인 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출시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에 힘입어 개인 sns채널까지 오픈하고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계정까지 별도 개설하여 두둑한 팬덤층까지 확보하여 웬만한 셀러브리티나
인플루언서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샘은 가상비서이자 인공지능으로 영어로 '삼성 갤럭시(Samsung Galaxy)'가 적힌 긴팔 티셔츠와 남색 7부 바지를 입은 캐릭터로 구현되어있습니다. 이 여성은 삼성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소개하며 생김샌는 흡사 디즈니나 픽사의 캐릭터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친숙한 외모를 소유하였습니다.

트위터, 틱톡 등에선 삼성전자 가상비서인 '삼성 걸'이 화제로 떠올른 그녀의 공식 명칭은 샘으로,
사실 공식적인 삼성의 비서는 아니며 교육용 캐릭터라고 합니다.


삼성 브라질 지부에서 제작된 '샘'은 현지 직원들의 영업 교육을 목적으로 1년 전 만들어진 캐릭터가 갑자기 화제가 된 것인데요.
삼성전자 관계자는 "'샘'은 삼성전자 공식 가상비서가 아닌 브라질 법인 IM부문에서만 사용하는 영업 교육용 트레이너 캐릭터다. 판매 현장에 있는 프로모터들에게 판매 가이드를 전달해주는 버츄얼 트레이너"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공식 캐릭터는 아니지만 갑작스런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으로 샘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실제로 '삼성 걸'이란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해당 캐릭터가 등장 유튜브 채널도 존재하며 마치 진짜 아이돌처럼 팬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도 제작돼 온라인상에 공유되고 있으며 이른바 '팬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7부 바지를 입은 샘을 따라한 코스프레 사진도 상당수 있으며 웬만한 애니 캐릭터 못지 않은 이니를 뽐내고 있습니다
.
해외 유명 IT 팁스터 테크 에이전드는 "삼성이 샘이라 불리는 가상비서를 출시하려 한다. 매우 아름답다"고 트윗까지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기에도 불구,
다만 삼성전자는 샘을 공식 캐릭터로 채택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며, 삼성전자 관계자는 "샘을 공식 캐릭터로 활용할 계획도 없고 브라질 외 다른 국가에서도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런 가상캐릭터는 삼성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lg전자는 가상캐릭터에 대항하여 가상인간을 내세워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LG전자도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가상인간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당시 현장엔 진한 핑크색 후드티를 입은 20대 여성이 등장해 유창한 영어로 LG 제품을 소개하며 국외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lg의 공식 인플루언서 김래아

LG전자가 만든 가상인간인 이 캐릭터의 이름은 김래아이며 신기하게도 이 이름은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뜻인데요. 그러나 가상인간이지만 얼핏보면 아무런 이질감도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이목구비와 구현력을 재현합니다.


당시 김래아는 CES에서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특정 공간에서 방역 작업을 하는 로봇 LG 클로이 살균봇과 LG 그램 등을 소개하며 이목을 끌었죠. 삼성의 샘과 달리 김래아는 CES 행사를 위해 제작된 일회성 캐릭터가 아니며 지속적으로 팬과 소통도 하고 있습니다.그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도 하고 있는데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9000명에 육박하고, 게시물은 80개에 이릅니다.


그녀의 프로필은 공식적으로 올해 나이 23에 자신을 싱어송라이터 겸 DJ입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프로필 떄문일까요?
가수로 최근 리페이스 앱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올리기도 하였는데 이 게시물은 좋아요가 244개 달렸습니다.

가상인간이라고 하면 90년대 아담을 떠올렸떤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과거 아담과 같은 가상인간은 3D 애니메이션에 사람 목소리를 입힌 것에 불과하였지만  최근 김래아와 같은 가상인간은 AI 기술이 적용돼 실제 사람의 목소리와 행동을 배워 말과 언행에 있어 매우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lg의 김래아는 개발 당시 모션캡처 작업을 통해 7만여 건에 달하는 등 실제 배우의 움직임과 표정을 추출했다고 하여 더욱 인간같은 생동력있는 모습을 보여줄뿐 아니라 이를 토대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3D 이미지를 학습시켰는데요.

심지어 한 가상인터뷰에서는 인간과 같은 유창한 대답을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목소리와 언어 역시 4개월여간 자연어 정보를 수집한 뒤 학습 과정을 거쳐 자연스러운 화술이 가능합니다.
LG전자는 앞으로 김래아의 음악앨범 발매 를 계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케팅에 전면 활용한다는 방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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