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잔여 백신 경쟁 치열한데 '60대 우선' 젊은이는 언제?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3. 17:28
반응형

잔여 백신 경쟁 치열한데 '60대 우선' 젊은이는 언제?

 

60대부터 맞는다?
30대 미만은 언제?

뉴스1


백신접종에 대한 왈가왈부가 많지만 여전히 백신 접종 예약률에 대한 열기는 높습니다. 내일 4일부터 이른바 ‘노쇼(no-show·예약 불이행)’ 등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도 60세 이상 고령층에 선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까지 60
세에서 74세까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이 오늘(3일)로서 끝맺음을 합니다.

이미지뱅크


그리고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접종이 시행되며 60세 이상이 우선적으로 접종대상이 됩니다. 잔여 백신을 우선 접종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예약률은 모든 연령대에서 70%를 넘었고 자정을 기준으로 60에서 74세까지 고령자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률은 74.9%달하였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정부에서 기존에 사전예약 목표 률인 80퍼센트와 근접한 수치입니다. 특히 70-74세의 예약률은 78.8%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연령대별로는 70∼74세 78.8%, 65∼69세 76.6%, 60∼64세 71.2%를 기록했습니다.

11월 내로 집단면역을 강화하고 달성하고자 한다면 고령층 접종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현재 고령 접종 대상자는 1천만 명에 육박합니다.

연합뉴스


60~74세 노년층은 마감일인 오늘까지 예약을 못하면 전 국민 대상 접종이 완료되는 10월 이후에나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잔여백신은 신청대상자에게 주어집니다. 백신 접종 대상자가 예약 당일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못해서 생기는 '잔여 백신'은 오늘까지는 누구나 예약만 하면 맞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만, 그 이후부터는 접종대상자에 우선순위가 생깁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 시행지침을 개정안에 따라, 내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60세 이상만을 대상으로 운영토록 백신 예비 대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60세미만이라면 기존 예비 명단에 올려놓았더라도 개정안에 맞춰 접종대상에서 분류되게 됩니다.

연합뉴스


이같은 이유는 당국에서  당국은 백신 접종 목표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최대한 많이 접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처럼 잔여 백신을 선접종 시키는 것입니다.

60세 이상이라면 오늘 3일까지는 사전예약 홈페이지통해 19일까지 하루를 정해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약을 못한 사람은 19일 이전에 가까운 접종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나이에 대한 우선권으로 대기명단 우선권이 있어 접종을 받을수도 있다는 추측입니다.

© cdc, 출처 Unsplash

©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그러나 잔여 백신이 전부 고령층에게만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네이버, 카카오 비롯한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연령에 제한없이 예약이 가능합니다. 의료기관을 통한 잔여백신은 고령층 우선이지만,그 이후에 대기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예약 시스템을 통해 등록한 대상자에 한해 60세 미만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갑작스런 대기자 명단 변경
혼선 가중


그러나 이에 대한 혼선과 비난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 접종 희망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가에서,  60세 미만에 대한 관련 지침을 사전안내없이 급작스럽게 변경하면서 혼선을 빚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동안은 백신을 만 30세 이상이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고령층 우선은 갑작스런 연령제한이었으며 적용시점을 3일까지 예약을 받고 4일부터 바로 발표를 했다가 9일로 정정하며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또한 그 사이 이미 접종예약이 완료된 사람도 있어 당사자들에게 접종 취소를 할 수도 없는 애매한상황에놓이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전히 잔여 백신에 대해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이 많아 당분간은 우선권이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bermixstudio, 출처 Unsplash

이날 0시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총 27만8282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전화·방문을 통한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26만4669명에 해당하며 전체 잔여백신 접종자의 95.1%를 차지합니다. 카카오·네이버 등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접종자는 1만3613명으로 그에 비하면 훨씬 적은 수치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