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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코로나19 집단감염, 누적 '51명'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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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이슈의 광주도시공사 내 라이나생명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51명이 나오면서

전 국민과 근로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 라이나생명과 한 층을 사용했던 한국장학재단이 

 

근로자의 정상 출근과 업무를 강행하고 있어 

해당 업체의 전 직원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불안에 떨고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한국장학재단 측의 입장은 "근무인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기에 정상근무를 한 것"이라며 또한, 장학재단 관계자는 "빛고을고객센터 내 입주사 전체가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음성 판정시 정상 출근이 가능하다는 전달사항을 받았다"며 "건물 전체에 소독을 실시했기에 감염 위험이 없다"고 하며 주장했다고 합니다.  

전 직원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근무 강행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광주 라이나생명 측 콜센터 직원 A씨는 이어 "1층 야외에는 흡연실이 있는데 다른 회사 직원에게 라이터 불을 빌리는 일도 종종 있었다"며 "마스크를 벗고 담배를 피우며 라이나생명 직원과 부딪혔을 가능성도 크다"고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해당 장학재단측은 이어 "방역당국 역시 라이나생명이 입주한 층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한 일부 층만 폐쇄했다"며 "(장학재단과 함께 층을 쓰는) 또한, 3층은 라이나생명이 자체적으로 임시폐쇄해 확진자와 감염위험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한국장학재단 측은 "건물 자체 소독과 방역당국 소독을 비롯해 여러 차례의 방역 후 '정상근무'하는 것"이라며 "현재 라이나생명 외 다른 업체도 모두 정상근무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데요. 

 

 



해당 코로나19 다수 근로자 감염 사건은, 근로자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했던 

 

해당 건물 전체를 오가며 청소 미화를 담당하던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많은 근로자들의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있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에 앞서 광주 라이나생명측 콜센터 직원 A씨는 "화장실 변기 칸과 세면대가 적게 배치돼 인근 위아래 층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나면 항상 라이나생명 직원들과 양치를 함께했다"며 "확진자가 나오던 날까지도 늘 마주쳤다"고 제보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어 해당 코로나19감염 확진자 사건 건물에 근무하는 A씨는 "확진자가 나온 층만 폐쇄할 게 아니라 건물 전체를 폐쇄해야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것 아니겠냐"며 "코로나 소굴이나 다름없는 회사로 출근해야 하는 상담사들은 대체 누가 보호하느냐"고 호소했다고도 하는데요. 

그러면서 직원 A씨는 "혹시 우리가 하청으로 운영되는 비정규직 콜센터 직원이라서 본사가 나 몰라라 하는 것 아니냐"며 "만일 우리가 본사 직원이었다면 이렇게 대접했을까 싶어 속상하다"고 불안하다며 울분을 터뜨렸다고하는데요. 

 

 

 

 


잇따른 해당 코로나19 감염증 제보에 따르면 앞서 한국장학재단은 지난해 7월 콜센터 민간업체가 속한 

서울 타임스퀘어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고도 밝혀졌습니다. 

이 당시 장학재단은 건물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뒤에도 콜센터 비정규직 상담직원들에게 업무를 강행시켰다고 해당 직원들로부터 제보되었다고도 하는데요. 

 

 

 



그러나 본사 정규직 직원들이 근무하는 연세빌딩 건물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전원을 귀가 조치 시키는 등 확연히 다른 태도를 보여 재단 노동조합으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 있다고도 합니다. 

 

 

 

 


이에 해당 건물의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비정규직·정규직 차별 논란'에 역시 "확진자 발생 시 방역조치는 확진자의 출근 여부에 따라 다르다"며 "귀가 조치는 방역당국과 해당 건물 관리소 등의 방역조치 차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재단 관계자는 이어 "당시 본사 직원들을 귀가시킨 것은 서울사무소 건물 관리소 측에서 자체 방역을 위해 모든 입주사의 퇴실을 요청해 귀가조치 한 것"이라며 "이에 해당 직원에는 정규직 뿐 아니라 파견직, IT보수 도급업체 직원 등이 포함돼 있었다. 절대 비정규직 차별이 아니다"고 해명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 불안 제보를 통해 이슈가 되었지만, 해당 보도된 이슈의 장학재단 관계자의 답변 내용에 미루어 광주 빛고을고객센터 내 한국장학재단 콜센터는 계속해서 근로자들의 업무를 강행, 지속할 전망이라고 알려졌는데요. 

한편 이날 광주 해당 건물에서 발생한 업체들의 근로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누적 51명이라고 합니다. 

 

 

 


이어 다른지역인, 울산에선 부산 장례식장발 관련 확진자가 3명 발생하는 등 관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국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식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종식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왔다고 해서는 안심하기는 이르고,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 올해 봄에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전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매일 등교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대해 대비를 하여 더욱히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안전수칙도 함께 지켜야 할 예정인데요. 

또 봄이 다가오면서 봄놀이, 봄맞이, 소풍, 나들이 등의 야외활동에 나선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장기화에 따른 우리 시민들의 피로감도 갈수록 커지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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