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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정치 추리소설 소설가로 데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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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이 '추리 소설'작가로

변신한다고 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캐나다 유명 추리소설 작가 

루이스 페니와 함께 추리소설 공동집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뉴욕주 상원의원,  제67대 미 국무장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 후보, 퍼스트레이디를 수식어와 하나 더, 그녀는 소설가로 새 도전을 시작하면서, 바로 추리소설 작가의 직업이라 말 할수 있겠죠. 

그녀의 첫 소설의 제목은 '테러의 나라'(State of Terror)라고 하는데요.

 

 

 

 

 

소설 스토리는, 테러에 맞서는 국무장관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이어 2월 23일 영국 BBC와 미국 CNN 방송에서 보도된 대로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캐나다 추리 소설 작가 루이즈 페니와 함께 정치 스릴러 '테러의 나라'를 공동 집필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NYT)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캐나다 유명 추리소설 작가 루이스 페니와 함께 정치 스릴러 소설 스테이트 오브 테러(State of Terror)를 집필한다고 보도하게 되면서, 이 두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역할을 나눌지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NYT는 “클린턴의 백악관과 국무부에서의 경험과 페니가 펼치는 중독성 강한 서사를 바탕으로 소설이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출판사 측이 “오직 내부자만 알 수 있는 디테일로 구성된 막후 드라마”라고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하네요.

 

 

 


힐러리 클린턴과 공동 저자로 나선 유명 소설작가 루이스 페니는 18년 동안 라디오 진행자 겸 언론인으로 활동하다 작가로 전향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추리물을 주로 썼다고 전해지면서. 『가장 잔인한 달(The Cruelest Month)』과 『냉혹한 이야기(A Brutal Telling)』 등 대표작은 23개 언어로 출판됐다고 합니다. 

작가 루이스 페니는 힐러리와는 2016년에 친해져 뉴욕타임즈 NYT에 따르면 힐러리는 2017년 펴낸 자서전 『무슨 일이 있었나(What Happened)』에서 “대선에서 패배한 뒤 페니의 책을 읽었다”며 “그의 스릴러 소설을 읽고 샤르도네(화이트 와인)을 마시고 요가를 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미국 CNN이 소개한 책 줄거리에 따르면, 소설의 주인공은 한때 정적이었던 대통령의 행정부에 합류한 신임 국무장관이고, 이전 대통령이 집권한 4년 동안 세계 무대에서 미국의 위상은 한없이 추락했고, 테러까지 벌어져 국제 정치는 혼돈에 빠졌다는 내용으로 세계가 미국의 새 리더십을 주목하는 가운데 각종 치밀한 음모가 펼쳐지면서 주인공은 이를 해결할 팀을 구성하게 되는 스토리인데요.  

 

 

 


소설 속 주인공 설정은 힐러리 클린턴이 겪어온 현실 정치 떠올리게 합니다. 


그녀는 실제로도 버락 오바마 1기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2009~2013년에 지내면서, 한때 대권을 놓고 격렬히 맞붙었던 라이벌 오바마 대통령과 한배를 탔던. 이 부분이 그녀의 소설의 주인공과 겹치게 된다고 하는데요. 힐러리 클린턴이 자신의 경험을 삼아 소설에 적용한 것이 보여지는데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의 연방 상원의원 



출생일 

1947년 10월 26일 (73세) 

출생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학력 
웰즐리 대학교 B.A. 
예일 로스쿨 J.D. 

정당 
민주당 

배우자
빌 클린턴 (1975년–) 

자녀 
첼시 클린턴 

종교 
감리교 

 

 

 



힐러리 클린턴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제42대 대통령을 지낸 빌 클린턴의 배우자로 남편의 대통령 재직 중에 활발한 활동을 하며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민주당의 2016년 대통령 선거 후보로 지명되어 미국 주요 정당 사상 첫 여성 대선 후보가 되었던 것이 화제였죠. 그 이후 11월 8일 치러진 선거에서 득표수는 앞섰으나, 선거인단에서 밀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게 패배하엿습니다.

그녀의 학창시절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힐러리는 1965년 매사추세츠주의 사립 여자대학인 웰즐리 대학교에 입학하여 정치학을 전공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청년 공화당 단체에 잠시 몸담았으나 당시 민권운동과 베트남 전쟁에 대한 시각 차이로 차츰 공화당과 일정한 거리를 두게 되었고, 대통령 선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도 인턴으로 업무 보조를 했으나, 이를 계기로 힐러리의 마음은 더욱 공화당을 떠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힐러리는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유진 매카시 후보를 심적으로 지지했으며, 1968년 가을, 졸업반 학생으로 웰즐리 학생회 회장으로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1969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졸업식 때 대표 연설을 하게되면서 힐러리는 이 때 상투적인 졸업 연설 대신 여성·흑인민권문제 등에 진보적인 입장을 피력하면서 라이프 지에 소개되는 등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웰즐리 대학교 졸업 후 코네티컷주 뉴헤이번에 있는 예일 로스쿨에 입학했으며,

1971년 같은 예일 로스쿨 학생이던 아칸소주 출신의 빌 클린턴을 도서관에서 만나 교제하기 시작하였다는데요.

 

이들은 연애하면서 여행도 함께 다니고 같은 집에서 살기도 했다고 합니다. 힐러리는 빌보다 한 학년 선배였어서 1972년 졸업예정이었으나 빌의 졸업 때까지 1년간 같이 지내기 위해 졸업을 1973년으로 미뤘다고 합니다. 

 

 


한편 힐러리는 1972년 여름방학 중 텍사스주로 건나가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조지 맥거번을 위한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고도 하는데요. 

 

이 선거운동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해, 맥거번은 텍사스 주에서 리처드 닉슨 대통령에게 크게 패배하게 되면서 1973년 여름 예일 로스쿨을 졸업하고 법무박사(J.D.) 학위를 받았으며, 졸업 후에 잠시 예일 어린이 연구 센터에서 연구를 하여 1973년에 어린이와 법에 대한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다고도 합니다.

 

 

 


유명한 정치인과 유명 소설가가 함께 공동 소설을 쓰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힐러리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과거 2018년 작가 제임스 패터슨과 『대통령이 실종되다(The President Is Missing)』란 추리 소설을 펴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추리 소설 책은 북미 전역에서 200만부 이상 팔리면서 그해 가장 잘 팔린 성인 소설로 꼽히기도 했다고도 하는데요. 이 두 사람은 올해 여름 전직 대통령의 딸이 납치된다는 내용의 『대통령의 딸(The President‘s Daughter)』의 발간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즈 NYT는 “힐러리와 빌 모두 스릴러·미스터리 장르의 팬”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힐러리 전 국무부장관 그녀는 2014년 회고록 『힘든 선택들(Hard Choices)』를 통해 국무장관으로서 겪었던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세계 금융위기, 북한과의 긴장 관계를 풀어낸 논픽션 책을 여러 권 펴낸 경험이 있었으며, 또한 자신의 유년기부터 영부인으로서의 삶을 돌아본『살아있는 역사(Living History)』에서는 남편의 성 추문에 대해 서술한 부분이 특히 주목받았다고 하는데요.

 

 

 

남편 빌의 성 추문 부분에 대한 서술 내용은 백악관에서 인턴이었던 모니카 르윈스키와 남편의 성 추문에 대해 그는 당시 "남편의 고백을 들은 직후 나는 숨을 쉬는 게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다"며 "울면서 '왜 내게 거짓말을 했느냐'고 소리를 질렀다"고 그 당시를 회상하며 적었다고 알려졌는데요.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루이즈 페니와 이번 추리 소설을 함께 발간하게 된 데 대해 “꿈이 이뤄졌다”면서 “우린 위험천만한 외교와 배반의 복잡다단한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우리의 경험을 합치고 있다. 모든 것이 처음 보이는 것 그대로는 아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치 스릴러 추리소설인 '스테이트 오브 테러'의 소설책은 올 10월 발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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