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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상견례한 이예림 딸에게 향한 아빠의 진심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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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의 대부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딸의 상견례 당시의 마음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카카오TV 공식 SNS를 통해서 "천하의 예능 대부를 떨게 만든 주인공! 딸 예림이와 함께하는 만취가 시급한 취중찐담, 찐경규 이런 모습 처음이야"란 멘트와 함께 딸과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개그계의 대부 개그맨 이경규는 지난 2월 17일 유튜브 콘텐츠 '찐경규'를 통해 결혼을 앞둔 딸 이예림의 상견례 일화를 털어놨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이경규는 딸 예림을 보자마자 "네가 나오면 불편해, 넌 편하냐"고 물었고, 딸 예림도 "나도 불편하다"며 참을 수 없는 어색함에 주문부터 시작해 웃음을 안기며 이경규는 "소주 40병, 맥주 60병만 좀 달라"며 만취가 시급함을 알려 시청자들을에게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이경규의 딸인 배우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중으로 올해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한편 축구선수 김영찬은 현재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로,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진학했으며 U-19세 대표, U-20세 대표 및 주장을 맡는 등 축구 팬들 사이에선 축구 유망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도 합니다. 

 

 

 

 

 

축구선수 김영찬 그는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으나, 임대를 4번이나 경험하기도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지난 1월 축구선수 김영찬의 소속 구단 경남 FC는 이날 한 매체에 “김영찬이 이예림과 결혼에 관련해 구단에 알린 것이 없다”고 결혼설에 대한 말을 아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경규가 이날 오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올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의미심장한 미소에 대한 의문이 풀린 바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지난, 방송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이경규가 출연하게 되면서, 이날 이경규는 딸 이예림이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중이라며 곧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었는데요. 

 

 

 

 

 

과거 이경규는 “사실 나는 아들을 원했다. 아들이면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다”라고 고백한 바 있었으며, 이에 이경규는 “그런데 딸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라며 두 가지(딸과 축구선수 아들)를 동시에 얻었다”라고 기뻐하면서, 특히 그는 “그래서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두 사람(딸 이예림과 남자친구 김영찬)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 '찐경규' 영상 속에서 이경규는 딸 예림에게 "내 생에 진짜 어색한 건 처음"이라며 딸의 결혼을 언급, 상견레 자리 얘기를 꺼내면서, 그는 "숨이 끊어지는 줄 알았다"고 하자, 딸 예림은 "'한끼줍쇼'처럼 하던데?"라고 받아치며 그들이 전할 진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경규는 지난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허경환이 이경규의 딸 상견례 소식을 언급한 적이 있었죠. 개그맨 허경환은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고 들었다. 축하 드린다"라며 기습 공격을 펼쳐 이경규를 당황하게 하였다고 하는데요. 

개그맨 허경환은 최근 이경규의 딸 예림이의 결혼을 앞두고 양가 상견례가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이에 이경규는 고개를 푹 숙이고 한숨을 쉬며, "와인 5병 깠다. 나를 잊으려고.. 나 자신을 잊으려고..정신을 잃었다."라며 웃지 못 할 폭탄발언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고 합니다. 

 

 

 


유튜브 콘텐츠 '찐경규'에서 딸 이예림은 "내 연애를 언제 눈치챘냐"고 물어 이에 이경규는 "3~4년 전에 K리그 축구를 보더라. 국제 대회도 안 보고 월드컵도 안 보는 애가 K리그를 본다 해서 깜짝 놀랐다."

이에 딸 이예림은 "친구가 뛴다고 했지 남자친구가 뛴다고 하진 않았다"고 이야기했고 이경규는 "난 촉이빠르지 않냐. 남자친구가 축구선수구나 싶었다"고 답을 하면서, "김 선수 어디가 좋았냐"고 슬쩍 딸에게 남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 이에 딸 이예림은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느낌이 멋있었다. 사람이 잘 모른다. 어디가 맛집이고 이런 걸"이라고 축구선수이자 예비남편인 김영찬의 장점을 나열하면서 이경규는 "그게 좋은 거다. 몰라야 한다"고 맞장구쳤다고 했다는데요. 


 


또한,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의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이예림의 과거 인스타그램이 사진이 재조명 되면서 과거 그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김영찬과 직접 찍은 셀카를 공개한 적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들은 PC방 데이트 등 보통의 연인들과 다름 없는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찐경규' 영상에서 이예림은 이경규를 점수로 매겨달라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99점'이라 답해 이경규를 흐뭇하게 했으며, 1점을 비운 이유로는 "만점 주기엔 더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로 99점"이라며 "아빠로서는 40점이다. 중간고사 결과가 답을 나타내주는 것 같다"고 농담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서로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질문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다시 태어나면 이경규와 유재석, 강호동 중 누구의 딸로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딸 이예림은 질문을 읽자마자 ”나는 유재석 딸!”이라고 외쳤고 이에 이경규는 ‘아이쒸!’라며 그 특유의 화를 낸 뒤 소주를 들이켜 폭소를 자아냈다고 하는데요. 그에 이경규가 ”왜?”냐고 묻자 딸 이예림은 ”너무 좋으시잖아, 너무 자상하시고 항상 올바른 모습만 보여주시고”라고 말하며 이경규는 ”재석이 딸로 태어나고 싶다고?”라며, 곧바로 유재석에게 통화를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아쉽게도 그의 반응을 볼 수는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이경규는 ”아빠 딸로 태어난 걸 후회한다, 안 한다?”고 물었는데, ”후회하진 않는다”는 예림의 대답에 ”유재석의 딸이 되고 싶다며!”라며 뒤끝을 내비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예비신부가 된 딸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경규는 ‘취기를 빌어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아빠는 언덕이야”라며 ”비빌 수 있는 언덕이니 마음껏 비벼”라고 말해 결혼후에도 딸의 안식처가 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해 딸 이예림의 감동을 자아냈다고 하는데요.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이경규가 딸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는 모습에 한번 더 감동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경규는 취기를 빌려 딸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진심 어린 답으로 딸 이예림을 찡하게 하며, 그는 "조금 철학적인데 아빠는 언덕이다. 비빌 수 있는 언덕이다. 그러니 마음껏 비벼야 한다"며 "소떼나 양떼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살아가는 거다. 그게 남편이 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근데 너의 비빌 언덕은 아빠다. 아빠는 너의 비빌 언덕이라고 생각하길 바란다"고 진심을 고백했다고 하여 딸에게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예림은 "결혼해서도 비벼도 되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비벼야지"라며 환하게 웃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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