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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 문전박대 논란 이후 스타벅스 직원에 직접 사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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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기증을 통해 

소중한 아들 ‘젠’을 얻은  
방송인 사유리는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에  
‘문전박대’ 논란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출처-사유리 인스타그램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의 '문전박대'라며 논란의 시발점은 최근 자신을 ‘자발적 미혼모’라고 밝혀 화제가 됐던 방송인 사유리인데요.

그녀는 2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거주 중인 아파트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를 피해 근처 스타벅스로 대피했다가 ‘쫓겨난’ 사연을 공개했다고 하여 이슈가 되었죠. 

 

 

 

출처-사유리 인스타그램


전날 방송인 사유리는 거주하는 아파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이와 함께 대피한 사연을 공유했었는데요. 사유리의 아들, 젠을 돌봐주는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가 옷 속에 아들 젠을 감추고, 방송인 사유리는 양손에 강아지들을 안고 밖으로 뛰쳐나가 탈출에 성공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방송인 사유리는 “이미 복도엔 연기가 올라와 엘리베이터는 더욱 위험해 계단으로 내려갔다. 내려갈수록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고 출구가 안 보이는 공포로 인해 심장이 무너질 것 같았다”며 당시 긴급한 상황을 전달했는데요.  

 

 

 

출처-사유리 인스타그램


그리고, 사유리는 건물을 빠져나온 뒤 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어갔으나 휴대폰 미소지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증을 하지 못해 입장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사유리는 "입술이 파란색이 된 아들을 보여주면서 제발 잠깐이라도 실내에 있게 해달라고 했지만 끝까지 안 된다고 했다"며 "다른 매장처럼 본인의 인적사항을 적고 입장을 가능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출처-사유리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방송인 사유리는 “이 글은 그 직원을 비판하는 목적이 절대 아니고 직원도 자신의 의무를 다한 것뿐”이라며 “하지만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인간으로서 아이가 추워서 떨고 있는 상황에서 휴대전화가 없다는 이유로 매장에서 내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 했습니다.

 

 

출처-사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사유리가 화재 대피를 위해 방문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쫓겨났다는 논란에 대해 스타벅스코리아는 “정중하고 친절하게 안내했다”고 해명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2월 24일 스타벅스 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사유리님에게 QR코드 체크 혹은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 부분을 정중하게 친절하게 안내했다”며 “화재로 인해 방문한 다른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안내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출처-사유리 인스타그램



이어 스타벅스 측은 “정부 방역 지침을 최대한 준수하고자 노력한 부분”이라며 “(수기작성 시) 작성자 얼굴을 신분증과 대조해야 하는 게 방역 방침이라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해 왔다”고 설명했다고 했는데요.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을 제한하는 것이 맞다. 사정을 봐주면 지침은 필요 없게 된다" "아기도 있는데 QR코드 인증을 못 한다고 들여보내지 않은 건 직원의 융통성 문제"라는 의견이 오가는 등 갑론을박이 일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출처-사유리 인스타그램

 


화재를 피하기 위해 찾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입장을 거부당했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사유리가 "매장과 직원을 고려하지 않고 제 입장만 생각하고 무례한 행동을 했다"며 거듭 사과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유리는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분명히 지켜져야 하는 원칙이 있는데 어제(24일) 제가 너무 다급한 마음에 큰 실수를 했다"며 "무례한 행동을 한 것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고 밝혔는데요.

 

 

 

 

출처-사유리 인스타그램

 


이에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사유리씨에게 QR코드 혹은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 부분을 친절하게 안내했다"며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하고자 노력한 부분으로 이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냈다며 논란이 계속되자 사유리는 이날 "코로나 때문에 작은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 것이 겁이 났지만 대피소도 아닌 스타벅스에 잠시 머물려고 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제 생각이 짧았다"고 고개 숙였다고 합니다.

 

 

 

출처-사유리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방송인 사유리는 "스타벅스에 찾아가서 직접 그 직원분에게 사과하고 대화를 나누고 왔다"며 "많은 분이 미숙한 절 혼내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藤田ふじた小百合さゆり
후지타 사유리

출생 
1979년 10월 13일 (41세) 
도쿄도 시부야구 

국적 
일본 

신체 
164cm, 54.6kg, O형 

가족 
아버지 후지타 토오루 
어머니 후지타 카즈코 
오빠 후지타 노리아키 

자녀 
아들 후지타 젠(2020년 11월 4일생)

학력 
일본 기독교여자대학 졸업

 

출처-사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사유리 그녀의 학창시절엔 햄스터와 비둘기를 친구로 삼았는데, 자기가 없는 틈에 누군가가 햄스터를 화장실 변기에 빠뜨려 익사시켜 그 사건 때문에 등교 거부를 하는 등 조금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밝혔었는데요.

 

 

출처-사유리 인스타그램

 


사유리는, 고등학교는 영국에 있는 일본인 학교를 다녔고, 대학생 시절에는 미국 뉴욕에서 유학을 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 재학할 당시에는 독일로 수학여행을 갔다는 얘기를 한 걸로 보면 사립학교를 다닌 듯하고, 그녀는 유학파이지만 영어를 잘하진 못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일본에서만 학교 나왔다는 거짓말을 한다고 KBS2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방송에서 밝혔다고 하네요. 

 

 

출처-사유리 인스타그램



그녀는, 김구라와 함께 방송한 tvN의 현장토크쇼 TAXI 방송에서 따르면, 사유리가 한국에 온 이유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한국인이어서 홧김에 왔다고 한다는데요. 그런데 초기 미녀들의 수다에서는 한국에 온 이유가 순대가 좋아서 왔다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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