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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최고 명품 샤넬, 에르메스 매장 없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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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더 현대 서울'에서 최고 명품인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의 입점을 하지않고,

파격적인 실험으로 신규 백화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는 2월 26일 개장 할 예정의 현대백화점의 ‘더 현대 서울’이 첫 선을 보인다고 하여 이슈입니다.


'더 현대 서울' 현대백화점은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와중에 신규 백화점을 오픈하는 것으로, 절반이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국내 리테일 업계 관심이 가고 있는데요. 

백화점, '더 현대 서울'은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면적이 8만9100㎡(2만7000여평)에 달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서울에서는 최대 규모, 수도권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9만2416㎡(2만8005평)에 버금가는 규모라고 하는데요. 또한, 조경 공간만 1만1240㎡(3400평)에 이른다고 합니다. 

 

 

출처-더 현대 서울 백화점 (조감도)


코로나19 장기화, 펜데믹 시대로 백화점만의 오프라인 매장의 활로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은 집에서 집콕 생활과 온라인 쇼핑에 지친 쇼핑객들의 발길을 어느 정도 끌어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통을 포함한 국내 리테일 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게 해 줄 일종의 지표가 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현대백화점의 오는 26일 신규 백화점 오픈 예정인 ‘더 현대 서울’의 개장이 갖고 있는 의미는 여러 각도에서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백화점 '더 현대 서울’ 개장에 관한 포인트는 에르메스, 루이뷔통, 샤넬의 합성어인 '에루샤'라고 불리는 유명 명품 브랜드 없이 개장한다는 것인데요. 3대 명품의 입점을 백화점 흥행과 동일시하던 기존의 ‘성공 방정식’을 깰 것인지에 집중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더 현대 서울' 백화점을 구현하려고 하는 것 중에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리테일 테라피’ 개념이라고 하는데요. 고객들이 현대백화점의 오프라인 쇼핑을 통한 힐링, 오프라인 쇼핑 힐링이라는 기본 중의 기본을 코로나 시대에 맞게끔 공간을 재해석함으로써 이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합니다.

 

 

 

 


이어 현대백화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도심 속 자연주의를 콘셉트로 ‘리테일 테라피’ 개념을 적용한 국내 첫 자연친화형적인 미래형 백화점 ‘더현대 서울(The Hyundai Seoul)’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른, 한 교수는 현재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오프라인 기업들의 8가지 진화 전략을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바로 ‘리:스토어(Re:Store)’라는 개념으로 통칭했다고 알렸습니다.

 

 

출처-더 현대 서울 백화점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의 재설정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요지는 물건을 채워넣는 big box store로서의 전형적인 일반 오프라인 매장은 앞으로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는 얘기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 교수가 제안한 8가지 전략을 설명하자면, 리테일 테라피는 친환경, 유쾌한 리테일, 리테일 랩, 진화된 아날로그, 클린 쇼핑, 공간 재창조, 피지컬+디지털 등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더 현대 서울 백화점 


‘더 현대 서울' 백화점은 위에서 언급한것과 같은 리테일 테라피 8가지의 개념과 거의 전부를 수용한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지는데요. 지금껏 존재해왔던 국내 백화점의 개념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적인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더 현대 서울 백화점

 


지속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가 어느덧 1년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코로나 일상’은 높은 심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통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이에따른 모든 전세계 사람들의 움직임 반경은 집 안, 아니면 주변 동네로 좁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음식점이나 식당에서 서빙이란 단어는 거의 사라지며, 비워진 그 자리는 배달(딜리버리)가 대신 꿰차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사람들은 펜데맥 상황의 이전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욕망도 커지게 되면서,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의 컨셉은 바로 이 점을 증명할 수 있는 거대한 실험장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더 현대 서울 백화점 (조감도)



현재 명품 브랜드와 백화점의 실상도 서로 힘겨루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다양한, 백화점 관계자의 분석으로는

 

'백화점의 입장에서 3대 명품 브랜드를 입점하게 되면 매출 증진에 큰 힘이 되기 때문에 입점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수수료 협상으로 힘겨루기를 하곤 한다.

 

 

출처-더 현대 서울 백화점 


보통 백화점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40%에서 최대 70%까지 이지만, 이미 유명 해외 명품브랜드 경우에는 최저수수료를 받는다. 백화점 운영비용을 감당하기 위해서 백화점은 계속해서 수수료 협상을 하고 있을 것이다. 

 

더서울 현대 역시 오픈 전부터 신경을 썼었을 테지만, 만족스러운 협상이 안 된 것 같다.' 라며 분석하기도 했다합니다. 

 

 

 


한편 '더현대 서울' 백화점은 3대 명품 브랜드(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는 없지만, 1층 전면을 명품관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재 입점이 확정된 브랜드로는 총 21개로 구찌·생로랑·발렌시아가·보테가베네타·버버리·프라다·펜디 등이 있다고 알렸으며,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은 현재 루이비통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오픈 후에도 지속해서 명품 브랜드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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