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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학폭의혹에 '때린적 없다' SNS 부인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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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재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학폭 논란이 연이어 폭로되고 있습니다.

 

 

 

 


가수 현아(김현아)가 요즘 연예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학폭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논란 당일 현아는 소속사를 통해서가 아닌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을 남기며 "누군가를 때린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2월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아야 난 너한테 먼저 연락 올 줄 알았어 너가 학교폭력 최초 가해자 아니야?'

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게재되었고, 해당 게시물의 학교폭력 피해자 작성자는

 "증거는 다 사라졌지만 아직도 기억난다. 울화통이 터진다"면서 

 

초등학교 5학년때 축제 당시 현아에게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해당 글의 작성자는 이어

현아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증거로 공개하면서,

이어 학폭 의혹에 대해 가수 현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반박 입장을 냈다고 합니다.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한 작성자은 "난 너한테 연락 올 줄 알았어. 넌 기억 안 나는 걸까, 모르는 척하는 걸까, 

아님 속으로 생각이나 하고 있을까? 너가 너무 어린 나이에 아이돌이 돼서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글의 작성자는 "아직도 기억나 초등학교 5학년, 초등학교 축제하던 날 친구들이랑 학교 뒷간이라고 불리던 곳으로 불렀었지. 우리가 언제부터 친구였냐고, 너 같은 친구 둔 적 없다고 하면서 안 나오면 집으로 찾아온다고까지 말했었지?"라며 과거 초등학교 뒷간으로 학폭 피해자를 불렀다고 하네요. "가자마자 너 포함 3명이 있었고 돌아가면서 뺨 때리던 것도 생각나. 안경이 있으면 불편하니까 직접 벗겨서 던진 것도. 예전에 말하지 못했던 이유는 증거가 없었던 이유도 맞고 누가 믿어줄까 했던 것도 있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가수 현아와 같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학폭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작성자가 쓴 학폭 의혹 글입니다.

 

 



난 너한테 연락 올 줄 알았어 넌 기억 안나는 걸까 

모르는 척 하는 걸까 아님 속으로 생각이나 하고 있을까?  
  
너가 너무 어린 나이에 아이돌이 돼서 그럴 수도 있겠다. 
  
넌 증거가 다 사라졌잖아 요즘은 싸이 인스타 카톡이지만 넌 너무 어릴때 데뷔했잖아 

버디버디 미니홈피에 있던 너 사진은 전부 날아간 동시에 원더걸스에 들어간게 생각난다 . 
  
아직도 기억나 초등학교 5학년 초등학교 축제하던날 친구들이랑 학교 뒷간이라고 불리던곳으로 불렀었지 

우리가 언제부터 친구였냐고 너같은 친구 둔 적 없다고 하면서 안나오면 집으로 찾아온다고 까지 말했었지?  
  
가자마자 너 포함 3명이 있었고 돌아가면서 뺨때리던 것도 생각나

 안경이 있으면 불편하니까 직접 벗겨서 던진것도..  
  
예전에 말하지 못했던 이유는 증거 없었던 이유도 맞고 누가 믿어줄까 했던 것도 있어. 
  
유일한 증거는 너랑 같이 다녔던 초등학교 졸업앨범이라 지금도 믿어줄까 싶지만

 요즘 아무렇지도 않게 티비 나오는 모습 보니까 울화통이 터진다 반성은 하고 있니??  
  
** 데뷔전 인왕초, 동명여중 나온 동창들아 이거 말고 혹시 다른 얘기 있으면 알려주라.

 


 

 

 

 

 

 



위의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학폭제기 글에 대해 가수 현아는

2월 2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부인 글을 업로드했는데요. 

 

 

 

 


가수 현아는 "저는 8살부터 아역 보조 출연 시작으로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소속사 연습생 시절을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내다 보니 

학창 시절이, 굳이 이제 와 말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도 아쉬웠어요"라고 말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현아(30, 본명 김현아)는 "학교 끝나고는 거의 바로 회사로 가는 버스를 타야 했고 

그때뿐인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을 그때는 어린 마음에 빼앗긴 느낌이었어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에 이어 가수 현아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어요.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는데요. 

 

 

 

 

 

 


가수 현아의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올린 학폭 부인 글

 

 



데뷔하고 이후 과분한 많은 사랑 받으며 지내온 지 10년이 넘어 이제 벌써 14년.

가끔은 지나치게 어긋나고 잘못된 관심을 표현 받을 때면 

저도 부족한지라 사람이라 매번 그런 생각 했었어요. 

화가 나다가도 그저 제가 꿈을 위해 선택한 일이기에

 웃어넘겨야지 또 관심이기도 하겠거니 아니면 이해하기도 했어요. 

그냥 내가 싫을 수도 있을 테니까 그렇지만 매번 상처받고 아물고 

또 저처럼 익숙한 척하려는 우리 팬들이 아무 이유 없이 무대 위 티브이 속

 저를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는 팬분들이 상처받기 원치 않아요. 

이제서야 서른 살에 저는 어럽게나마 처음 얘기 꺼내어 보내요.

저는 열다섯 즈음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많은 사랑 받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그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부족하지만 

따뜻한 마음 나누고 배우면서 지금처럼 살아가고 싶어요. 

나아가 물론 더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도 많겠지만,

듣고 싶어 하실까 봐 저는 8살부터 

아역 보조출연 시작으로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소속사 연습생 시절을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내다 보니 

학창 시절이 굳이 이제 와 말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도 아쉬웠어요. 

학교 끝나고는 거의 바로 회사로 가는 버스를 타야 했고 

그때뿐인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이 

 

그때는 어린 마음에 빼앗긴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어요.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요.  


 




현재 가수 현아는 지금껏 학폭 논란에 휩싸인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연예인인 가수 현아를 상대로 다소 늦은 시점에 학교폭력에 대해 폭로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글쓴이는 "증거가 없기도 했고 누가 믿어줄까 싶었다"면서 "유일한 증거는 졸업앨범인데, 요즘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에 나오는 모습 보니 울화통이 터진다. 반성은 하고 있니?"라고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가수 현아는 데뷔 후 방송에 출연하기 시작한지는 벌써 14년이 되었는데요.


그녀는 학교 폭력의 가해자라고 하기에도 가수 현아를 둘러싼 미담이 이미 많이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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