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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 SNS에 이용수 할머니 사진 '일본 사과하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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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가모라’역을 했던, 
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가
 이용수 할머니 사진 올리고 “일본 사과하라”
위안부 사과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여배우 조 샐다나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사진과 함께 "사과하라!(Say sorry!)"라고 적었다고 하여,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조 샐다나가 올린 사진 속에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의 글을 퍼온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글에는 이용수 할머니가 수천 명의 일본 위안부 피해자 중 살아남은 15명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며 30년간, 일본으로부터 사과받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써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해당 글과 함께 “성노예 피해를 입은 이 생존자는 일본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쓰며, 업로드를 하여 해당 게시물은 이용수 할머니의 인터뷰 내용이 담긴 글을 공유한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여배우 조 샐다나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가모라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유명하죠. 그녀는 영화 ‘아바타’, ‘스타트렉’ 시리즈, ‘니나’, ‘우먼 인 할리우드’ 등에도 다수의 흥행 유명 영화에 출연한 세계적인 배우로 유명합니다. 

현재, 조 샐다나 그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위안부 사과 문제를 언급한 것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조이 살다나


Zoë Yadira Saldaña Nazario  
본명 / 소에 야디라 살다냐 나사리오 
미국 배우 

출생
1978년 6월 19일 (42세),
미국 뉴저지 퍼세이익 


170cm 

 

 

 

결혼 전, 키스 브리튼과 11년 교제, 약혼까지 했지만 결별하고, 우호적으로 헤어졌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또 두 사람은 ‘마이 패션 데이터베이스(My Fashion Data Base)’라는 웹사이트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 파트너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비록 헤어졌지만 ‘마이 패션 데이터베이스(MyFDB.com)’ 사업의 파트너 관계는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고도 합니다.

 

 

또한, 그녀는 유명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도 연애했었죠.

 

 

 


배우자
마르코 페레고 (2013년–) 


이후, 2013년 6월 런던서 비밀리에 연인 마르코 페레고와결혼하여, 런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부른 채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자녀
3남
보위 에지오 페레고 살다나, 젠 페레고 살다나, 사이 아리디오 페레고 살다나 

활동 기간
1999년 ~ 현재 

개봉 예정 영화
아바타 2, 수어사이드 스쿼드 2, 아바타 3, 아바타 4 

 



해당 이슈되는 내용의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문제는, 지난 16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회부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장이 마련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일 양국에서 몰려든 100명 넘는 기자들로 빽빽했다고 합니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는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넨 뒤 미리 준비된 “위안부 문제 국제법 판결 받는 게 마지막 소원” 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읽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나는 지금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습니다. 전세계에 가서 증언도 하고, 미국에 가서 결의안(2007년 6월 미 하원 결의안)도 통과시키고, 샌프란시스코에 기림비도 세웠습니다. 재판도 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아직도 무법 행세를 합니다. 한국 법원 판결을 무시하며, 항소조차 안 하고 뻗대고 있습니다.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우리 법원이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우기고 있습니다.”라며 분명한 입장을 밝히며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어, 중간중간 감정이 격해진 할머니의 목소리는 떨렸고, 마지막 대목에선 결국 흐느껴 울며 이용수 할머니는 “이제 시간이 없다”며 “(이미 돌아가신) 할머니들한테 가서 말할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님과 우리 나라 정부가 국제법적으로 판결을 받아 달라는 게 저의 마지막 소원”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8일 위안부 문제와 같은 ‘반인도적 불법행위’에 대해선 국제관습법상 ‘주권면제 원칙’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일본 정부에 배상을 명한 한국 법원의 ‘획기적 판결’이 나온 뒤, 한-일 두 나라 일각에서 제기돼 온 ‘국제사법재판소 회부론’이 생존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입을 통해 공식화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회견 참석자들은 국제사법재판소 회부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한국에 유리한 판결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추친위에 참여 중인 신희석 박사(국제법)도 “한국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 판결을 통해 한-일 간의 오랜 역사 문제를 해결할 돌파구를 만들 수 있고, 지난 10년 간 출구전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파탄난 두 나라 관계 회복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실체적으로는 국제법을 위반한 전쟁범죄”로 인정하면서, “절차적으로 개인 배상청구권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포기됐고, 한국 법원은 일본의 주권면제를 존중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피해자들이 주장해 온 개인 배상청구권은 상실되지만, 핵심 요구였던 ‘위안부 제도가 일본의 국가범죄였다’는 사실을 인정받을 수 있으니 “만족스런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용수 할머니와 ‘추진위’의 주장처럼 전망이 밝은 것만은 아니며,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하려면 한일 양국의 동의가 전제돼야 하는데, 두 나라 셈법이 복잡하다고 합니다.

 



일본의 입장은,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도 정례 기자회견에서 “어떤 의도와 생각으로 발언한 것인지 알지 못해 언급을 삼가려 한다”는 반응에 그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2015년 12·28 합의를 통해 위안부 문제를 ‘최종적·불가역적’으로 해결했다는 입장이어서 ‘위안부 문제만’을 회부하자는 추진위의 제안엔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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