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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가을에 새 시즌으로 (+김동성 양육비때문 출연 이슈)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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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오늘 15일 밤 종영 그리고 ”가을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약 4개월 만에 시즌1을 파격적인 연예인 이혼 남녀 재회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오늘 마지막 방송으로 종영을 마무리 한다고 합니다.. 

 



‘우이혼’ 프로그램은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에 대해서 관찰해보는 프로그램을 표방하면서, 이혼 부부들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리얼한 만남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면서 매회마다 큰 화제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방송인 신동엽, 김원희, 김새롬이 MC를 맡았습니다. 

 


방송인 신동엽, 김원희, 김새롬 등 스튜디오 MC들까지 이들의 이야기에 몰입해 울고 웃으며 공감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 13회는 시즌1에 출연한 5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합니다.

15일 '우이혼'의 '1호 커플'인 이영하-선우은숙과 '2호 커플'인 최고기-유깻잎이 이혼 후 첫 재회 장소였던 청평과 파주에서 각각 다시 만남을 갖고 마지막 이야기를 펼친다고 하는데요.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도 첫 재회 장소였던 청평에서 만나, 청평에 가기 전부터 분위기 좋은 카페를 직접 예약하는 등 설렘을 드러낸 이영하는 선우은숙에게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존중, 배려, 이해가 부족했어"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재혼하라는 연락이 많이 온다. 재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어?"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여배우 선우은숙에게 재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는데요. 

방송에서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잡고 뜨거운 포옹으로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혼 부부 출연진 중 유깻잎은 "몇 달 동안 (우이혼이) 내 일상에 스며들어있었다"며 4개월간의 여정에 대한 시원섭섭함을 토로하면서 이에 최고기는 아쉬움과 함께 "내가 좀 더 늦게 고백했어야 했나"라며 끝까지 질척이는 매력을 뿜어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선 최고기의 아버지가 두 사람의 마지막 여행 장소인 파주 숙소를 전격 방문합니다. 4개월 전 시아버지를 보고 몸을 숨겼던 유깻잎은 "(만나는 것을) 생각은 해봤다"며 이전과 달리 열린 마음을 드러내게되면서 또한 유깻잎은 딸 솔잎이와의 추억을 위해 셀프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찍기로 계획해 행복한 시간도 보낸다고 합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TV조선 제작진은 "4개월간 많은 변화와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도 진심을 다해 촬영에 임해준 각 커플들에 감사를 전한다. 촬영 이후에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살아가게 될, 커플들의 앞날에 애정 어린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우이혼' 시즌2는 올 가을 새로운 커플들과 더 다양하고 감동적인 드라마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우리 이혼했어요' 프로그램에

"양육비 때문에 방송 출연"이라는 내용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김동성

(金東聖, Kim Dongsung)



출생 
1980년 2월 9일(41세), 전라남도 곡성군

학력 
경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학 / 학사)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주종목 
1000m, 1500m 

신체 
175cm, 68kg 

가족 
어머니, 2남 1녀 중 셋째 

 

 

 


대한민국의 前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및 해설위원이며, 현역 시절에는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차례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과, 1999-00, 2001-02 시즌 월드컵 종합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이전에 빼어난 실력과 아폴로 안톤 오노 사건으로 인한 동정표로 국민영웅으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지만, 여성 편력에 관련된 논란들로 인해 입지가 '국민 역적' 수준으로 추락한 상태였었던 것이 이슈였죠. 

 

 


사실 그의 부부 관계나 여성 편력에 관한 말들은 조금씩 있어왔고 불륜 논란에 휩싸인 스포츠 스타가 국내에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김동성의 경우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들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범 측 관계자 중 하나이거나, 친어머니를 죽이려고 한 패륜아 등 반인륜적이고 부도덕한 범죄자라는 것 때문에 더 큰 비난을 받고 있었던 논란도 있었습니다.

특히 장시호와 함께 최순실의 집에 얹혀 살거나 살해청부 여교사라는 여성으로부터 수억 원어치의 선물을 받아내는 등의 행적으로 돈 많은 범죄자들만 노리는 제비족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던 적이 있엇다고 하네요.

 

 


또한, '우리 이혼했어요' 프로그램은 오늘, 2월 15일 시즌1 마지막 편을 방송하게되는데요. 
특히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은 비난 여론 속 출연한 지 2주 만에 프로그램의 시즌 종료를 맞게 되었죠.

선수 김동성은 지난 2월 1일 '우리 이혼했어요'의 특별편 '우리 재혼해도 될까요?'에 여자친구인 인민정 씨와 출연한 바 있는데, 김동성 그는 잇따른 구설수로 욕을 먹는 자신 때문에 인민정 씨가 엮여서 비난받을 일을 염려했습니다. 인민정 씨는 "오빠를 지켜주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이에 김동성은 어머니와 만나

 

 "방송 하면 출연료가 나오니까 내가 줘야 하는 양육비에서는 

충당해 줄 수 있으니까 그것 때문에 방송하는 것도 있다"

 

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방송 후 김동성의 전 부인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인민정 씨는 SNS를 통해 자신과 함께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김동성의 사진을 올리며 "낯선 사람들이 있는 식당조차도 가기 두려워하는 오빠가 수많은 사람들 앞에 나온 결심을 한 이유는 정말 단 한가지 양육비 때문이었습니다"라며 "많은 질타 달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반성하며 반성하겠습니다. 그러나 용기내 최선을 다해 보려는 오빠를 나락의 끝으로 몰아가지는 말아주세요"라고 호소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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