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한없이 건조하고 약해지는 입술.
최근에는 장시간 착용하는 마스크로 인해 입술 사막화가 점점 심해지고, 하루종일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립메이크업의 필요성이 거의 없어졌다.
그리하여 입술에 보습을 더해주거나 틴티드 기능으로 자연스러운 혈색까지 연출해주는 립밤이 필수템이 되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포스트는 "한번쯤은 써봤던 국민 립밤 TOP4"
1.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컬러 리바이버 립밤
3.5g / 44,000원
국민 립밤 중의 Best of Best
입술에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생기를 선사해주는 컬러 어웨이크닝 하이드레이팅 립밤으로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필수 애정템으로 화제가 되었다.
디올 립 글로우는 립밤의 촉촉함과 편안함에 자연스러운 맞춤 틴티드 기능이 들어간 제품으로 ‘컬러 리바이버’ 테크놀로지가 본연의 입술 컬러와 피부 톤에 맞는 자연스러운 컬러를 선사하고, 입술을 생기 있게 물들여준다.
망고 버터가 농축된 포물러로 24시간 동안 촉촉한 수분감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
2. 바세린
립 테라피
7g / 5,000원
말라 비틀어진 입술도 바르는 즉시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완전체 립밤. 수십년동안 보증된 바세린 젤리가 함유돼 수분감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
사이즈가 작아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며, 오리지날 바세린 용기가 미니미하게 작아진 비주얼도 매력 포인트!
컬러감을 원한다면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로지 립스'를 추천한다.
면봉을 사용하거나, 손가락에 묻히는 걸 싫어한다면 '스틱 타입'을 추천한다.
3. 유리아주
스틱레브르 오리지널
4g / 12,000원
한 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바로 그 유명템 국민 립밤. 아직 이 립밤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이들에게 '유명한 제품은 다 이유가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영양감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매끄러운 발림성에 파라벤 6종 무첨가까지, 자극이 없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립밤이다.
시어버터와 보리지씨 오일이 포함되어 포근한 향은 보너스. 주머니에 오랜 시간 넣어두어도 녹거나 무르지 않아서 오래 사용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10g / 4,000원
80년 정통의 립케어 전문 브랜드 카멕스! 미국의 국민 립밤인데, 국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립밤만 여러 종류가 있는데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가 있는 제품은 '클래식 튜브' 타입.
꾸덕한 텍스처가 입술 위에 도톰하게 얹어지는데,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안아주는 듯한 느낌으로 바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진다. 립글로스를 바른 듯 글로시하게 투명한 광까지 나서 입술이 도톰하고 탱탱해보이기까지!
잠을 청하기 전에 듬뿍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입술 각질이 불어나있어 매끈한 입술 관리에도 굉장히 좋은 립밤이다.
카멕스만의 화한 쿨링감이 느껴지기때문에, 약간의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기능만큼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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